카네이션과 함께 드리면 좋은 어버이날 선물은?
어버이날이 되면, 어릴 때 빨간색 색종이를 접어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 가슴 한 켠에 달아드렸던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별 것 아닌 종이꽃을 달고도 행복해 하셨던 부모님의 마음, 성인이 되니 조금은 이해할 것도 같습니다. 카네이션은 흔하고 똑같아 보여도,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빨간색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빕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요. 분홍색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하얀색은 ‘나의 애정은 살아 있습니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게 됐을까요? ▶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다는 이유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게 된 것은 100여년전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가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버지니아주의 안..
201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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