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재산 다툼, 가족간 불화를 방지하려면?
부모가 남긴 아파트 한 채 갖고도 형제간에 소송이 일어나더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최근 뉴스로도 보도된 가정의 경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유산을 놓고 가족 내 다툼이 벌어졌는데요. 삼 형제를 두었던 아버지의 사망 후 13억 원 가치의 부동산이 남자 법정 상속지분 비율에 따라 어머니 33.3%, 자식 3명에게 각각 22.2%의 분배가 이뤄지게 되었는데요. 그러자 그 큰아들이 장자로서 아버지를 모신 기여분을 인정하라며 상속재산분할 소송을 냈고 다시 어머니가 그에 맞서 재산형성 기여의 몫을 주장하는 맞소송을 내 어머니가 이겨 20%의 상속을 더 받은 사건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두고 어머니와 큰아들이 맞소송하기도 이렇듯 형제는 물론이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소송이 벌어지는 사례가 늘..
20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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