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의 후회없이 사는 법
"직장인 밴드, 할까 말까..."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김매니저, 오늘도 퇴근 길에 홍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직장인 밴드 공고 앞에서 한참을 서 있습니다. 화려한 옷차림의 사람들 속에 양복 넥타이를 슬며시 풀어버립니다. 에이, 무슨... 시간도 없고, 방 구석에서 먼지만 뽀얗게 쌓인 기타가 제대로 소리가 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렵사리 밴드 모집 공고 앞에서 발길을 떼려는데, 시선은 좀처럼 거두어 지지가 않습니다. 김매니저처럼 우리 모두는 기회비용을 지불하며 살아가는데요.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서, 자의 반 타의 반 하고싶은 일은 나중에~다음에~ 기회 되면~으로 미뤄지고 맙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선택한 일들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사람이..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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