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부터! 8가지만 기억하면 60대 청춘을 누릴 수 있다.
몇 년 전 방영된 드라마, 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내가 내년이면 오십이다. 오십. 놀랍지 않냐? 인간이 반세기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게. 아무것도 안 했어. 기억에 남는 게 없어. 학교 땐 죽어라 공부해도 밤에 자려고 누우면 삼시 세끼 챙겨 먹은 기억밖에 없더니 이게 딱 그 꼬라지야. 죽어라 뭘 하긴 한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게 없어.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 이 대사는 50세를 앞두고 퇴직한 가장의 자조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100세시대에, 남은 반백 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건 드라마 인물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면, 똑같은 일을 평생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설사 있다 하더라도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요..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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