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부각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관하여
최근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알려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또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의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무서운 속도로 상승해 왔기 때문인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설립인가를 받은 지역주택조합은 매해 2곳에 불과했지만, 2019년과 지난해엔 각각 6곳ᆞ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021년 2월까지 서울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109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동네(동일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건설사나 시행사 아닌 주택 수요자가 직접 자금을 모아 시행 주체 되어 건설하는 주택사업 즉, 20명 이상 특정 지역 ..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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