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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여부가 포인트! 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 보장성 보험은 사망, 입원, 상해 등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보험자에게 약속된 금액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을 말합니다. 보장성 보험은 크게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의 차이는 만기에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하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보험은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보험에 가입할 때 가장 궁금한 내용 중 하나가 “내가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냐”는 것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에는 순수보장형보다 만기환급형 판매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보장도 받으면서 낸 돈을 추후에 돌려받는 것이 좋은 보험 같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낸 보험료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만기환급금을 지급하기 위한 적립보험료.. 2017. 10. 24. 더보기
미래에 관한 준비성과 현재의 지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족연금’ 서울에 사는 박 모(65, 여) 씨는 올해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유족연금 50만 원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매달 노령연금 60만 원을 수령하고 있었던 박 씨는 갑자기 연금이 두 개(노령연금과 유족연금)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유족연금과 비교하여 노령연금이 높기 때문에 노령연금을 주 연금으로 선택하자 유족연금은 30%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생길 경우 연금은 깎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부부가 연금을 받다가 한쪽이 사망할 때 발생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박 씨와 같이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경우는 65만 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415만 명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유족연금 평균수령금액은 26만 원, 최고수령금액은 93만.. 2017. 9. 26. 더보기
무더위와 누진세 모두를 피하다, 일석이조의 전기세 줄이는 꿀팁 최근, 법원에서는 주택용 전기 요금에만 누진세를 적용하는 제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판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기 누진세 제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시선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올여름에는 누진세의 적용방법과 이에 따른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는 법을 알아두는 좋지 않을까요? 시원한 여름을 나면서도 전기세 폭탄을 피하는 법, 함께 알아보아요. ▶전기누진세란? 우리나라는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로 다른 단가가 책정되는 '누진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1970년대 전기를 많이 쓰는 가구에 높은 요금을 부과해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현재는 저소득 가구의 전력소비율도 높으므로 애초의 목적이 흐려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누진제 적용 최저 요금의 차이가 11배에 달.. 2017. 7. 13. 더보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지역주택조합이란? 최근 일부 지역의 아파트 시장 열기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자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6년 서울 중소형 아파트가격은 평당 1,664만 원에 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도심 아파트 가격 상승은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하고자 이들의 지역주택조합 참여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닌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자금을 모아 시행 주체가 되어 건설하는 주택사업입니다. 즉, 20명 이상 특정 지역 무주택 세대주들이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토지 매입을 위한 금융비용, 시행사의 이윤, 분양 광고나 홍보비용 등 절감 가능한 ‘아파트 공동구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아파.. 2017. 6.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