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현금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정보기술이 발달하고 결제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지갑 속 현금이 점차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현금 없는 사회가 시작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명 ‘캐시리스(Cashless Society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한 것인데요. 지갑 속 현금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줄어드는 현금 사용, 늘어나는 카드 사용!휴대전화 케이스 안에 신용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는 풍경이 익숙합니다. 지폐를 건네..
올해 1월 29일(월) 코스피는 2,598.1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4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연초에는 927.05포인트까지 올라 200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이후 800선으로 밀렸는데요. 연초까지 팽배했던 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로 탈바꿈한듯합니다. 변수도 많고 불확실성도 커진 하반기에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에는 커다란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고민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된 것이죠. 미국 연준은 지난 3.20(화)~21(수) 개최된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1.75%로, 0.25% p (25bp)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는 1.5%이니까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높아진 것이죠. 이로써 한미 기준금리는 ..
2017년은 그야말로 변화의 한 해였습니다. 코스피는 이전 6년 동안 헤어나지 못했던 박스권에서 마침내 탈피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도 10년 만에 장중 800선을 탈환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세 차례나 상향 조정하는 한편 기준금리를 6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상했지요. 저금리 저성장 기조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 투자 기회에서 소외되지도 않고 과도한 ..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거래를 재개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올 들어서만 30차례 이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코스피가 날개 돋친 듯 비상하자 지난 6년간 박스권 장세에 익숙해 있던 투자자들은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 현기증을 느끼고도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세가 기대되고는 있지만 주식시장에는 언제나 다양한 변수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터라,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그 내용을 이..
햇볕이 따뜻하고 나무들이 푸르러지는 초여름 6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 전, 저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고심 끝에 정한 나들이 장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연츄럴파크’였습니다. 옛 경의선 철길 주변에 조성된 공원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즐기는 동안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 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연남동의 명물 동진시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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