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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호종료 후 홀로서는 청년을 위한 한화생명의 특별한 선물

 

최근 뉴스나 신문에서 ‘보호종료아동’에 대해 접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보육원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아이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 칭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은 2019년 기준 2,587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보호종료아동 3명 중 1명은 안타깝게도 반년 내 기초수급자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자립 후 초기 정착자금으로 대부분 사용되어 생활비 부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립정착금을 보완하고자 2019년부터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 역시 보호 종료 후 3년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한화생명은 이제 막 사회에 나와 꿈을 키워가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한 끝에 그 해결책으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개발했습니다. 한화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선물하는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이란?


한화생명은 보호종료아동들이 보육원 또는 공동생활시설에서 퇴소 한 후 약 3~4년이 지난 시점부터 정부 및 자치단체의 지원이 줄어들어 경제적 어려움이 더 심화된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는데요.


이에 한화생명은 퇴소 후 지원이 줄어드는 시기에 맞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저축보험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입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 원씩 저축해 3년 후 약 1,000만 원 가량의 만기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한화생명은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꿈과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월 납입금 28만 원 중 2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모아 누적된 봉사기금과 기부금을 활용해 매월 1명당 20만 원을 3년동안 지원합니다. 보호종료아동은 매월 8만 원을 3년동안 저금하면 만기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죠. 보호종료아동은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활용해 자립자금 또는 꿈 실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이 매월 20만 원의 납입금을 지원하긴 하지만, 3년 후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보호종료아동이 직접 매월 8만 원을 저금해 납입해야 하는데요. 이는 청년들이 저축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기쁨을 느끼고 약속의 책임감 배울 뿐 아니라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상품 외에도 보호종료아동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나의 꿈 이야기’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청년들은 ‘나의 꿈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꿈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꿈을 향해 노력하는 3년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컨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교육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입니다.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 3년간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맘스케어 청년비상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금융 멘토링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월 ‘꿈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사업 약정식

 


지난 2월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님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한화생명이 2017년부터 이어온 보장 중심의 기부보험을 자립 청소년의 상황에 맞춰 고민한 결과물이다”라며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 원의 목돈과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가입 대상으로 선발된 보호종료아동 16명도 참석했는데요. 상품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듣고 가입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은 이런 상품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3년간 열심히 저금해 3년 후 꼭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체결한 20살 김지은(가명)양은 ”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꿈을 찾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3년 동안 열심히 저축해 3년 후 만기 지원금을 활용해 대학 등록금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나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활용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년 후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의 청년들과 만나게 될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한화생명은 2021년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시작으로 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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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