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꿈’을 마음 속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걸음마를 ‘시작’하죠. 비록 어렵고 힘든 길일지라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꿈을 향한 레이스 속에서 ‘행복’하게 웃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꿈, 시작 그리고 행복. 이야기만 들어도 얼마나 벅차고 가슴 설레는 말인가요? 시작은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작은 것부터 계획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여러분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을거에요.

2013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많은 분들의 꿈과 소망을 이뤄드리고자 한화생명에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Happy New Start’ 소셜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2013년 이루고자 하는 각오 및 꿈을 등록하면 당첨된 분들께 한화생명에서 꿈을 지원해드리는 캠페인이었답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약 1만개의 꿈들이 모였고, 마침내 2월 15일에 특별한 꿈을 가진 3명의 주인공이 발표됐어요. 주인공들이 꿈이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해피뉴스타트 주인공 3명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동화작가를 꿈꾸는 아빠의 도전기, 오정석 씨
첫 번째 사연은 동화작가를 꿈꾸는 40대 아빠, 오정석 씨 이야기입니다. 그에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 있었어요. 바로 아빠의 목소리를 들어야 잠이 드는 딸 ‘연서’랍니다. 매일 밤 딸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동화작가를 꿈꾸게 되었다는 오정석 씨. 소중한 딸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가 지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동화작가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걱정되고 초조하지만, 아빠가 만든 이야기를 딸이 읽고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해요.
김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