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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한류, 인도네시아 직원들의 한국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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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인도네시아’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발리, 빈탄, 우붓 같은 아름다운 여행지? 아니면 수마트라, 자바 같은 커피나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코피루왁커피? 오늘은 이런 것들로 유명한 인도네시아를 소개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오늘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화생명을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 12월 한화생명은 우리나라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해외 생명보험사 M&A에 성공했는데요. 바로 인도네시아 물티코 (Multicor Life Insurance) 회사의 지분 80%를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한 것이지요. 그래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첫 번째 대한민국 생명보험회사가 되었습니다.^^



 

▶ 인도네시아 진출한 한화생명, 대한민국 처음이 되었어요!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인도네시아.. 하지만 인구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입니다.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내수 기반과 풍부한 자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2013년에도 6.3%의 성장이 예견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보험시장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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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도네시아는 45개 생명보험회사 중 외자사의 시장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글로벌 생명보험회사의 치열한 각축장이기도 한데요. 연간 수입보험료는 20%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인당 보험료 및 GDP 대비 수입보험료의 비중이 낮아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하고 있죠. 그!래!서! 향후 생명보험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지요. 



 

▶ 웰컴 투 코리아~! 인도네시아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10월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목표로 지금 양국에서는 철저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직원들이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어요.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연수받았던 인도네시아 직원들 잠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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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지역본부, 지점을 비롯한 현장체험, 신인 FP 관리법 및교육기법 등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위한 일정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한화생명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FA센터와 검진센터, 교육방송센터 등도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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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의 연수일정이 교육과정들로만 채워져 있다면 모두들 지치겠죠? 그래서 하루는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을 방문해 야구를 실제 응원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여러분, 대전 한밭구장은 처음이죠? 


몇일 간 계속되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고 대신 무더위가 찾아온 어느 날, 오전 교육을 끝낸 인도네시아 직원들과 대전으로 향했는데요.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과 각 영업 현장, 본사만을 오가며 교육을 받던 직원들은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것 같더라고요.  


대전구장으로 가기 전 먼저 이번에 새로 오픈한 한화이글스 사료관에도 들렀어요. 이글스의 우승, 준우승 트로피와 역대 유니폼, 특별한 순간들을 남긴 사진 등 한화이글스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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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직원들이 방문했다고 하자 한화이글스 측에서는 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셨는데요. 바로 야구 시구! 많은 야구팬들이 원하지만 쉽지 않은것이 시구잖아요.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시구자를 에리싸로 정하고 경기장에 가기 전 먼저 시구 연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마침 이글스 사료관 1층에는 지역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본인의 투구 및 타격 폼을 분석할 수 있는 야구 전문 클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벽한 시구 폼을 익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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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에리싸, 투혼을 담아 시구 성공!


드디어 대전구장으로 이동했어요. 김태균 선수의 사인볼과 야구모자를 선물받고 행복해진 직원들은 응원을 위해 티셔츠로 갈아입고 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수많은 팬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신나는 음악이 들려오자 벌써부터 몸이 들썩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될 시간. 시구를 위해 에리싸는 덕아웃으로 내려갔어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웃고 얘기하던 에리싸는 살짝 긴장한 듯 보이더라고요. 드디어 장내 아나운서의 ‘오늘 시구자를 소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에리싸가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모두가 숨을 죽인 가운데, 에리싸는 한 쪽 다리를 올렸다 다시 내딛으며 힘껏 공을 던졌습니다. 연습했던 실력을 다 들어내지는 못했어도 거리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오늘의 시구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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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고 준비해간 피켓을 들고 응원을 펼친 직원들. 1회부터 한화이글스가 점수를 내기 시작하자 모두들 일어나 더욱 더 열정적인응원을 펼치고, 상대팀이 점수를 낼 때는 아쉬운 마음으로 “힘내라”며 더욱 큰 소리를 질렀어요. 


“실제로 야구경기를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한화의 투혼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들도 인도네시아에 돌아가면 성공적인 영업개시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5도가 넘는 더위에 응원하느라 땀에 푹 젖은 상태였는데도, 활짝 웃으며 감사를 전하더라고요. 그들의 반짝이는 눈에서 투지를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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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한류 ‘한화생명’, 베트남 중국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베트남, 중국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한화생명. 글로벌 생명보험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되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보험 한류를 주도하게 되었는데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초기 2년간은 조속한 성장 기반 구축 및 전속 채널 중심의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하며 내부 역량 강화 및 시장경험을 축적할 계획입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 한화생명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앞으로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갈 한화생명! 기대해주세요!!!


▶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이야기

지역전문가가 말하는, 각국의 새해맞이 문화는?  (바로가기)

중국에서도 한화생명을 만날 수 있다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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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