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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프로야구 개막 임박, 야구로 풀어보는 보험이야기




지난 3월 7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15 프로야구가 드디어 기지개를 켰습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한화와 LG의 경기가 이틀 모두 매진되는 등 야구팬들의 심장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은 흔히 야구를 인생에 비유합니다. 예를들면, 홈에서 출발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 오는 득점 방식에는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인생의 은유가 있고요. 1루에 진출해서도 투수견제, 철통수비와 같은 각종 방해를 이기고, 동료의 도움을 통해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진행방식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풍파를 극복하는 인생사'를 보여주기도 하지요.


사실은 생명보험도 우리 인생의 '생로병사'와 '희노애락'을 다룬다는 점에서, 일면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여, 그리고 좀 더 쉽게 보험을 접해 보고자 오늘은 야구로 풀어보는 보험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야구선수 각각의 특징과 이미지는 과연 어떤 종류의 보험을 연상시킬까요? 

 


인생의 후반부를 책임지는 연금보험


먼저, 일본 타자들을 초토화(그래서 더욱 짜릿함)시키고 있는 돌부처 오승환 선수 하면 떠오르는 역할, 바로 마무리 투수입니다. 9회에 오승환 투수가 등장 하면 응원석은 환호와 함께, “아, 이겼구나”라고 안도하게 됩니다. 야구 인생에 있어서의 마지막 역할, 바로 마무리 투수가 책임지게 되는데요. 보험으로는 어떤 상품이 어울릴까요? 그렇습니다. '연금보험' 일 것 같습니다. 인생 후반인 노후의 행복을 책임지는 연금보험! 오승환 투수가 있기에 같은 팀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역할을 다했듯, 든든한 연금보험이 준비되어 있다면, 우리도 마음 편하게 오늘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런같은 통합보험


둘째로, 4번 타자입니다.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나 뉴 히어로 박병호 선수가 떠오르실 텐데요. 어린 시절 우리는 이런 상상을 합니다. 스코어는 7:4, 9회말 투 아웃, 주자는 만루, 4번타자로 등장하여, 2스트라이트 3볼에서 “따악” 홈런.(평생 실제로 이루어 진 경험은 없지만).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하는 해결사인 4번 타자는 통합보험입니다. 통합보험은 최근 보험의 트렌드인데요. 한 건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하고, 가족 모두 가능하며, 나중에는 적립보험(저축)이나 연금으로도 전환 가능한 통합보험, 4번타자의 위용을 볼 수 있네요. 



안방마님을 위한 여성전용 CI보험


셋째로, 안방마님으로 통하는 포수입니다. 강속구와 현란한 커브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가 남성적 이미지라면, 상대팀 타자와 작전에 맞추어, 선수 모두를 리드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포수엄마의 모습입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지만, 투수는 포수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헛말은 아닙니다. 안방마님을 보면 여성 전용 CI보험이 떠오릅니다. 경험 통계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여성 전용CI, 그녀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무서운 신인같은 어린이 보험


마지막으로, 한화 루키 최우석 선수입니다. 누군가 싶으시죠?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등장한 스위치 투수(왼손, 오른손 모두를 사용하는 투수)입니다.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뉴스기사처럼, 성공여부를 떠나 도전하는 열정이 멋집니다. Hero를 꿈꾸는 신인의 도전을 보면, 어린이 보험이 생각납니다. 처음이라는 의미와 함께, 보험기간 연장을 통한 100세 보장, 적립(저축)이나 연금으로 전환 설계 등은 스위치 상품(평생보장,적립,연금)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지금까지, 야구를 사랑하고, 보험을 업으로 하는 필자의 筆부림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닻을 올린 2015 프로야구!!

포수 미트에 꽂히는 강속구의 두근거림과 배트에 걸치는 파열음의 시원함이 넘치는 백구의 향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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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