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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계속해서 인상되는 보험료, 내게 맞는 기본형 실손보험 나온다! 실손보험은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 3,200만 명 이상이 가입해 ‘민영건강보험’이라 불립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험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실손보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실손보험을 가입했다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병원을 찾는 것이 잦아진다면 당연히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보험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의 부담도 늘어날 것입니다. 실손보험은 1년 갱신형 상품입니다. 1년이 지나면 보험료가 변동합니다. 다시 말해 보험사가 손해율이 높아지면 그에 따라 보험료를 올려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보험료가 얼마.. 2016. 6. 30. 더보기
둘째 출산 앞둔 외벌이 엄마가 양육비와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 워킹맘에게 둘째는 가장 큰 숙제라고 하는데요. 일을 계속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외벌이로 두 아이를 양육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빠듯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를 임신한 후 직장을 그만둔 이주현씨는 요즘 양육비와 노후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미래를 한화생명 인터넷보험에서 준비하게 된 이유와 외벌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육아 토크 시작할게요. ▶ 준서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잘 지내서 만족해요. 원래 36개월까지는 어린이집에 안 보내려고 했어요. 여러 매체와 육아서에서 만 3세까지는 엄마 곁에 있는 것이 애착 관계 형성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면서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사실.. 2016. 6. 17. 더보기
세계 금연의 날,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한 금연캠페인의 금연 효과는? 인상 깊었던 공익캠페인 기억나시나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금연광고의 일부입니다. ‘당신 스스로 구입한 질병’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해외에서도 금연을 권고하는 포스터를 보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합니다. 흡연이 스스로를 얼마나 해치고 있는지, 또 간접흡연으로 어린이나 주위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짧은 시간에 뇌리에 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간접흡연자는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각종 암 등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급성호흡기질환, 중이염, 천식 발작 등을 유발하는 등 그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흡연자는 뇌졸중, 허혈성.. 2016. 5. 31. 더보기
해외 비과세 펀드로 세테크와 재테크 두마리 토끼 잡기 시중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시중 은행들의 은행 예금 금리가 1%대 초반으로 떨어졌는데요. 심지어 유럽과 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상태로, 이자소득만으론 자산을 증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비과세 혜택이 부여됐던 재형저축과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15년 말로 가입 기간이 종료됐습니다. 금리는 낮고 절세혜택은 줄어들었기 때문에 재테크와 세테크가 쉽지 않게 된 거죠. ▶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되는 이유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새로 도입된 절세 투자상품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ISA는 가입 조건에 제한이 있고(급여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 등), 의무가입 기간이 존재하는 데.. 2016. 5. 26. 더보기
보험상품에도 특허가 있다?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모든 것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특허전쟁이 이슈입니다. ‘세기의 전쟁’이라고까지 불리는 삼성과 애플 간의 디자인 특허소송을 비롯하여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샤오미에 대한 미국의 특허침해 소송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허권 전쟁은 비단 IT 분야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금융업계에서도 상품에 대한 고유의 권리 선점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배타적 사용권’입니다. 이것은 때로는 경쟁사 간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4월에 문제시된 H사와 L사의 ‘한방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H사가 개발한 한방보험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 후 바로 L사가 비슷한 상품을 개발해 내놓은 것이지요. 이 때문에 배타적 사용권 무용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 2016. 5. 9. 더보기
또 하나의 위기, 인구절벽 극복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요, 최근 전문가들은 ‘인구절벽’이란 언급을 자주 꺼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가 변하면서 이제는 일할 사람은 적어지고 반대로 부양을 받을 인구는 많아져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인구절벽’이란 말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Harry S. Dent Jr.) 가 ‘생산가능인구’가 줄면 장기적으로 소비와 경기 위축이 동반된다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용어이자 저서의 제목입니다. 인구구조는 보통 나이를 가지고 설명하는데요, 여기서 생산가능인구는 15세~64세 인구를 말합니다. 따라서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는 의미는 전체 인구 중 15~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는 뜻이 되지요. UN 인구통계국 자료.. 2016. 4. 27. 더보기
100세 시대, 5층연금으로 든든하게 준비하자 우리나라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하고 1994년 개인연금에 이어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시작되면서 표면적으로는 다층 연금보장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적 보장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은 완전히 자리 잡기도 전에 기금고갈 문제로 수령시기 연장과 수령액 비율축소 개혁에 들어간 상태고요. 퇴직연금은 은퇴자 중 상당수가 중간정산과 퇴직금 일시금 수령으로 적립액 대부분이 노후자금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연금은 가입이 강제되지 않은 임의제도로 가입률이 약 15.7% (보험개발원, 2014)에 그쳤고, 10년 후 유지율도 52.4% (금융감독원, 2013)에 불과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노후자금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지 않은 실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 2016. 4. 26. 더보기
보험사의 ‘장해’보험금과 국가에서 정하는 ‘장애’는 어떻게 다를까?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인데요. 그런 4월이면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푸른 새싹과 예쁜 꽃망울이 터지는 봄처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4월에 제정된 이 날은 바로 20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몇 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진 닉 부이치치. 그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대신, 단 하나의 발과 두 개의 발가락 만으로도 비장애인과 함께 무엇이든 해내고 있습니다. 축구, 수영, 다이빙, 컴퓨터는 물론, 현재 세계적인 희망 강연자임과 동시에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며 아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장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차별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보험회사의 ‘장해’ 보험금과 국가에서 정하는 ‘장애’ 어떻게 다를까? 장해는 불의.. 2016. 4.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