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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늦깎이 아빠, 은퇴 전까지 아이 대학 자금 마련하는 방법은? 최근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은 나이에 육아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40대 중반에 첫아이를 얻은 이승철씨 역시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만큼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고민이 많은데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한화생명 인터넷보험, 적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늦깎이 아빠와 나눈 육아 토크 시작할게요. ▶ 육아가 만만치 않을 텐데 어떠세요? 육아는 장모님과 아내가 전적으로 맡아줘서 저는 힘들다고 말할 수 없어요. 대신 경제적 안정이 아빠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아이랑 놀아주려고 하지만, 여유가 없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도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요리를 좋아해서 세끼 모두 제가 할 때가 많아요. 파스타나 두부크로켓 등 아이.. 2016. 7. 7. 더보기
가족간 분쟁은 NO, ‘보험 수익자 지정’이 중요한 이유! 보험 가입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쓰시나요? 가입을 권유하는 FP(재무설계사)도,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 대다수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어떤 보장을 받으며, 해지했을 때 환급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 등의 가입 시 필요한 정보에 주로 집중하게 됩니다. 정작 보험금을 받게 될 사람, 즉 수익자 지정에 대해서는 다소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지요.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을 가입할 때 지정해야 하는 수익자는 3가지입니다. 만기 전 보험금 발생 시 받을 수익자, 입원∙상해보험금 발생 시 받을 수익자, 사망보험금 발생 시 받을 수익자인데요. 많은 고객들이 무심코 이 수익자를 ‘법정상속인’으로 지정하고 넘어가곤 합니다. 2014년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한 결과 전체 계약의 80%가 넘는 계약이 법정상속인으로 지정됐다는 .. 2016. 7. 4. 더보기
계속해서 인상되는 보험료, 내게 맞는 기본형 실손보험 나온다! 실손보험은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 3,200만 명 이상이 가입해 ‘민영건강보험’이라 불립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험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실손보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실손보험을 가입했다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병원을 찾는 것이 잦아진다면 당연히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보험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의 부담도 늘어날 것입니다. 실손보험은 1년 갱신형 상품입니다. 1년이 지나면 보험료가 변동합니다. 다시 말해 보험사가 손해율이 높아지면 그에 따라 보험료를 올려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보험료가 얼마.. 2016. 6. 30. 더보기
둘째 출산 앞둔 외벌이 엄마가 양육비와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 워킹맘에게 둘째는 가장 큰 숙제라고 하는데요. 일을 계속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외벌이로 두 아이를 양육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빠듯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를 임신한 후 직장을 그만둔 이주현씨는 요즘 양육비와 노후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미래를 한화생명 인터넷보험에서 준비하게 된 이유와 외벌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육아 토크 시작할게요. ▶ 준서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잘 지내서 만족해요. 원래 36개월까지는 어린이집에 안 보내려고 했어요. 여러 매체와 육아서에서 만 3세까지는 엄마 곁에 있는 것이 애착 관계 형성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면서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사실.. 2016. 6. 17. 더보기
세계 금연의 날,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한 금연캠페인의 금연 효과는? 인상 깊었던 공익캠페인 기억나시나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금연광고의 일부입니다. ‘당신 스스로 구입한 질병’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해외에서도 금연을 권고하는 포스터를 보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합니다. 흡연이 스스로를 얼마나 해치고 있는지, 또 간접흡연으로 어린이나 주위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짧은 시간에 뇌리에 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간접흡연자는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각종 암 등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급성호흡기질환, 중이염, 천식 발작 등을 유발하는 등 그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흡연자는 뇌졸중, 허혈성.. 2016. 5. 31. 더보기
해외 비과세 펀드로 세테크와 재테크 두마리 토끼 잡기 시중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시중 은행들의 은행 예금 금리가 1%대 초반으로 떨어졌는데요. 심지어 유럽과 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상태로, 이자소득만으론 자산을 증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비과세 혜택이 부여됐던 재형저축과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15년 말로 가입 기간이 종료됐습니다. 금리는 낮고 절세혜택은 줄어들었기 때문에 재테크와 세테크가 쉽지 않게 된 거죠. ▶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되는 이유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새로 도입된 절세 투자상품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ISA는 가입 조건에 제한이 있고(급여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 등), 의무가입 기간이 존재하는 데.. 2016. 5. 26. 더보기
보험상품에도 특허가 있다?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모든 것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특허전쟁이 이슈입니다. ‘세기의 전쟁’이라고까지 불리는 삼성과 애플 간의 디자인 특허소송을 비롯하여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샤오미에 대한 미국의 특허침해 소송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허권 전쟁은 비단 IT 분야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금융업계에서도 상품에 대한 고유의 권리 선점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배타적 사용권’입니다. 이것은 때로는 경쟁사 간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4월에 문제시된 H사와 L사의 ‘한방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H사가 개발한 한방보험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 후 바로 L사가 비슷한 상품을 개발해 내놓은 것이지요. 이 때문에 배타적 사용권 무용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 2016. 5. 9. 더보기
또 하나의 위기, 인구절벽 극복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요, 최근 전문가들은 ‘인구절벽’이란 언급을 자주 꺼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가 변하면서 이제는 일할 사람은 적어지고 반대로 부양을 받을 인구는 많아져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인구절벽’이란 말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Harry S. Dent Jr.) 가 ‘생산가능인구’가 줄면 장기적으로 소비와 경기 위축이 동반된다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용어이자 저서의 제목입니다. 인구구조는 보통 나이를 가지고 설명하는데요, 여기서 생산가능인구는 15세~64세 인구를 말합니다. 따라서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는 의미는 전체 인구 중 15~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는 뜻이 되지요. UN 인구통계국 자료.. 2016. 4.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