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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보험 계약 전 꼭! 체크해야 할 3가지 - 불완전판매비율, 지급여력비율, 보험금 부지급률 여러분께서는 보험에 어떻게 가입하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와 채널의 다양성으로 인해 조금의 변화는 있지만, 통계를 통해 보면 여전히 보험설계사를 통한 가입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최근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상품에 대한 비교분석이 어려워 기존의 보험사를 유지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마다 매월 새로운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보험회사가 한 두 군데도 아니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비교하고 보험에 새로 가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이죠. 상품이 다 비슷해 보인다면,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보고 가입할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상품은 장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보험기간이 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의 중요성을.. 2021. 6. 15. 더보기
리프레쉬를 위한 국내장기여행, 보험이 꼭 필요할까? 영화 <577프로젝트>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해마다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항공여객이 전년 대비 6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에 갈 수 없게 되자 많은 이들은 대안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면서 여행 방법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상을 벗어나 한 달간 느린 숨을 쉬며 지친 삶을 달래는 ‘한 달 살기’처럼 한곳에서 오래 머무르는 생활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유명 관광지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차에서 생활하는 ‘차박’이나 ‘캠핑’ 등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 2021. 5. 25. 더보기
보험가입 심사는 모두 까다로울까? 간편심사와 유병자보험에 대하여 우리나라 보험가입고객자의 대다수는 지인 등을 통해 권유 받아 계약을 체결하곤 합니다. 하지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절차를 따져보면, 그 시작에는 ‘왜 보험이 필요한지’에 대한 가입 목적이 명확한 것이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는 출발점이 됩니다. 일반적인 보험가입의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입목적이 무엇인지, 지불가능한 보험료 수준은 얼마인지, 피보험자와 수익자는 누구로 지정할 것인지 등을 정한 후에 FP를 통해 가입을 할 것인지, 인터넷/전화 등의 통신매체를 통해 가입할 것인지, 혹은 보험대리점이나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을 통해 보험가입을 할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니즈만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회사는 수년간의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약고객의.. 2021. 5. 18. 더보기
해외 거주 중 갑자기 찾게 된 병원에서,국내 가입한 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할까? 영화 <미나리> 여기, 농장주의 원대한 꿈을 갖고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이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는 어린 아들과 딸을 맡아 줄 사람이 필요하게 되고, 아이들의 외할머니 순자(윤여정)에게 육아 SOS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루아침에 외국으로 떠나게 된 순자는 캐리어 가득 한국 어머니의 살림살이를 챙기게 되는데요, 딸과 가족들을 위한 고춧가루, 멸치뿐만 아니라 뿌리기만 하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는 ‘미나리 씨앗’을 담아 떠나죠. 미국 땅을 밟게 된 순자, 하지만 어린 손자들은 순자를 반기지 않고 급기야 ‘할머니 같지 않다’는 섭섭한 말을 내뱉습니다. 과연 할머니 다운 것이 무엇일까? 생각할 때쯤 ‘아뿔싸!’ 순자는 힘없이 쓰러지게 되는데요.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한 순자! 엄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딸(.. 2021. 4. 22. 더보기
보험의 다다익선? - 보험의 중복보장과 비례보상에 대하여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으면, 주변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질문을 받습니다. “나 지금 OO회사에 암 보험 하나 가입해두었는데, 혹시 다른 회사 암 보험에도 추가 가입해도 되는 거야? 하나 더 가입하면 더 좋은 거지?” 동일한 질병에 대해서 중복으로 보장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복수의 보험계약을 통해, 중복으로 보장을 받고자 함인데요. 미래의 불확실한 사건사고에 대해서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중복보장과 비례보상에 대한 개념이 그것입니다. Q. 보험은 여러 개를 가입할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얼핏 생각했을 때에는, 동일한 질병에 대하여 1개의 보험계약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10개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금전적으.. 2021. 4. 13. 더보기
운동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건강 관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대한체육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15~70세 남녀를 대상으로 ‘평소 생활 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물었을 때 전체 응답자의 81.4%가 ‘규칙적으로 운동한다’고 답했으며 그중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운동을 주로 하는지 묻자 별다른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및 조깅, 속보가 26.3%로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운동 방법인 등산, 요가, 골프, 수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제 봄을 맞아 운동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높아질 텐데요... 2021. 3. 29. 더보기
중학생 현서는 사고 및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보험’으로 보장이 될까? 영화 <괴물> 여기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의 매점, 그 속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강두(송강호)가 있습니다. 그에게는 어느새 훌쩍 커서 중학교에 입학한 애지중지 딸 ‘현서(고아성)’도 있지요. 현서에 대한 강두의 사랑은 부모 못지않은데요. 한강 매점에서 오징어 다리를 배달하며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으로 비상금을 모아 딸의 핸드폰을 마련해 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한강에 나타난 괴물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고, 현서를 한 번에 끌고 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무너지는 강두의 마음과 함께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관객의 마음마저 모두 가져간 이 장면, 바로! 영화 의 첫 장면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현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결국 현서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게 되는데요. 엔딩 크레딧이 올.. 2021. 3. 26. 더보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해야 한다? – 보험 가입 나이와 상령일 ‘고객님, 보험나이 오르기 전에 지금 빨리 가입하세요~’ 보험 가입을 고민하며 설계사님을 만났을 때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보험나이는 또 무엇이고, 설계사님은 왜 하루 빨리 보험가입을 권유하신 걸까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나이 세는 방식은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점점 커지는 숫자가 부담스러워, 처음에는 ‘세는 나이’를 이야기하다, 어느덧 ‘연 나이’를 이야기하고, 그러다 ‘만 나이’를 강조하는 저에게 등장한 ‘보험 나이’는 신박한 개념이었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나이 세는 방식을 짚어볼까요? 나이를 세는 방식이 이처럼 다양한데, 오늘은 여기에 또 다른 나이 개념을 추가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바로 ‘보험나이’입니다. 안 그래도 셈법이 복잡한 .. 2021. 3.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