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하러 서울 갑니다’ 옛말이 된 이유
‘암 치료하러 서울 갑니다’ 옛말이 된 이유 ‘큰병 치료하려면 서울로 가라’ 라는 말에는 암도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로, 전국 암 환자 2명 중 1명,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서울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건강보험 통계연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 의사의 평판과 병원의 평판을 중요하게 느끼기 때문인데요 한정된 범위에서 정보를 얻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명한 서울의 병원으로 향하게 되는 거죠 대부분의 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아 서울을 오가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보다 근처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 병원들은 암 진단 후 ‘최소 1달 이상 대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지역 쏠림 현상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밸..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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