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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60대 이상 고령층의 사건사고에 주목하라! 사회 곳곳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에 대해 일반적으로 우리 어르신들은 '설마 내가 사고가 나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이 많은 고령자를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에 몰아넣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신체 및 인지능력이 떨어지기에 고연령인 경우 다른 나이에 비해 ‘교통사고’나 ‘생활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고령자가 직면할 수 있는 사건·사고와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60대 이상의 고령층, “설마 내가 사고 나겠어?” 안전불감증 높아 최근 TV나 영화 매체에는 사고 및 재해와 관련한 소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위험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편입니다. 2014년 통계청 사회안전에 대한 .. 2015. 8. 21. 더보기
해외여행 면세 한도는 어디까지 일까? 요새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다녀오시는 분들 적지 않으시죠? 즐거운 귀국길 혹시 공항 검색대에서 낭패를 겪는 일은 없으신지요? 해외여행 면세 한도에 관한 이슈 챙겨봤습니다. 수요 감소와 디플레이션이 함께 오는 저물가 생활시장 파괴 현상에 대해 큰 우려가 오고 있죠? 왜 이런 현상이 좋지 않고 지속이 또 오래되는 것인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 외에 신흥국 통화가치 금리 인상 소식과 더불어 공공부문은 7년 만에 적자의 늪을 벗어났다고 하는 간만의 희소식입니다. 요사이 부동산 과열에 힘입어 전셋값 상승에 한숨 나오시죠? 신규 입주 단지 뉴스를 살펴보셔야 할 때입니다. 여러 가지 경제 이슈 함께 챙겨보시죠. ▶ 해외여행 면세 한도 어디까지일까? 본격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언제.. 2015. 8. 10. 더보기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난다! 귀농·귀촌의 노후 생활은 어떨까?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 3에서는 ‘도시농부’에 대해 다루며 도시인들이 각박한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짓고 그 작물을 거둬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편리한 문명이지만 건강하지는 못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 남자 여섯 명이 농사에 도전하는 이야기지만 이는 최근 노후 설계에 부는 귀농·귀촌 바람과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농은 생활에 필요한 소득 대부분을 영농을 통해 조달하는 반면에 귀촌은 농업 이외의 부문 예컨대 연금, 이자, 임대 소득이나 펜션, 체험시설 등의 운영을 통해 얻는 차이가 있죠. 즉, 귀농은 완전한 농가 생활을 뜻하지만, 귀촌은 거주지가 농가더라도 꼭 수입이 영농을 통해서만 이뤄지지는 않죠. ▶ 인기의 재점화, 귀농·귀촌이 열풍이다.. 2015. 8. 4. 더보기
드론 경제는 고공비행 중 드론이 새로운 경제현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중과 거리가 멀어 보였던 무인항공기가 소비자 시장에 혁명을 일으켜가고 있고 올 상반기 이후 테마주도 급상승을 하고 있군요. 국내 경제에 더블딥이 우려된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성장의 늪,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9년 만에 채권 거래 수수료가 부활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부동산 전세 오름세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죠? 이에 대해 한국은행이 전망을 하였습니다. 앞서 경제브리핑에서 소개해 드렸던 사라져 가는 종이 통장 이제는 완전히 작별의 시간이 왔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와 같이 보실까요? ▶ 드론 테마주가 고공비행하는 이유 드론(무인항공기) 테마주가 정부의 정책 기대감을 안고 날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급등세.. 2015. 8. 3. 더보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정체 모를 현금 인출, 상속세 폭탄이 될 수 있다? 최근 종영한 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극 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대립하곤 합니다. 그 중 아버지의 거액 유산 상속 목록을 받고 아들이 흔들리는 에피소드는 많은 화제를 낳았죠. 그만큼 유산 상속은 우리 사회 속의 화두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의 거대 유산이 현실에서는 상속세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을 낳게 됩니다. ▶재산은 5억 원부터 상속세 부과 대상 상속세는 고인의 재산이 얼마 이상이어야지 부과되는지 아십니까? 고인의 재산이 5억 원 이상(고인의 배우자 생존 시에는 10억 원 이상)이면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그런데 이게 사망 당시의 재산 기준이 아닙니다. 조금씩 현금으로 찾아 자녀에게 .. 2015. 7. 24. 더보기
제왕의 은퇴, 조선 정종의 행복한 노후 비결 3가지 2014년 ‘순수의 시대’에 이어 2015년에도 왕의 은퇴와 후계자와의 갈등을 그린 ‘사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곧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조선시대 왕은 어떻게 은퇴를 했을까요? 생애 중 왕위를 이양하고 은퇴한 왕은 상왕(上王)이라고 불렸는데, 조선시대 상왕은 여섯 명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 권력 다툼으로 인한 결과였지만, 은퇴 후 19년간이나 생존하며 노후를 오래도록 즐긴 왕이 있으니 바로 조선 2대 왕인 정종입니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지 2년여 만에 그 다음 태종에게 왕위를 양위해 업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62세까지 살아 당시 평균수명 46세에 불과했던 조선의 왕 중 크게 장수했습니다. 왕보다 상왕으로서의 삶이 훨씬 더 길었던 정종의 인생에서 세 가지 은퇴 포인트를 짚어 봅니다... 2015. 7. 23. 더보기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떠난, 100세 노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2009년 소설로 발표된 후 2013년 동명의 영화까지 만들어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인생은 흔히 연극 같다고들 하지만, 이 소설 속 주인공만큼 파란만장한 삶이 또 있을까 합니다. 양로원에서 준비한 100번째 생일 파티 1시간 전에 주인공 알란이 창문을 넘어 도망치며 소설은 시작됩니다. 계획도 없이 도망쳐 수중엔 동전 몇 개뿐인 알란은 슬리퍼 차림으로 시골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가지고 있는 돈만큼만 갈 수 있는 버스를 타게 되죠. 버스를 타기 전 건달로 보이는 젊은이가 화장실을 가느라 맡겨버린 트렁크를 엉겁결에 같이 끌고 버스를 타는 바람에 100세 노인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왜? 100세 생일의 주인공이 창문을 넘어 도망쳐야 했을까? 치매인가? 양로원에서 학대라도 .. 2015. 7. 15. 더보기
그리스, 유로존을 탈퇴할 것인가? 7월 5일 그리스 국민은 투표를 통해 국제 채권단의 긴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는 유로존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경제 구축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두드러지는데요. 이와 더불어 국회를 통과한 크라우드 펀딩 법, 추경 편성 소식, 구글의 외환업무 신청, 삼성의 평가 호조 등 글로벌한 경제 이슈가 많은 한 주입니다. 함께 보시죠. ▶ 그렉시트로 가고 있는 그리스 그렉시트(Grexit), 그리스(Greece)와 엑시트(Exit)를 합친 영어 단어로 유로존을 탈퇴하는 그리스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2015년 7월 5일 그리스 국민들은 국제 채권단의 그리스 경제 긴축 재정안을 받아들여 힘겹게 허리띠를 졸라맬 것인가, 재정안을 거부하고 독자 생존하는 경제를 구축할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팽팽하리라는 그리스.. 2015. 7.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