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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3대 스트레스는 무엇? “여름이 좋아? 겨울이 좋아?" 흔히 던지는 질문 중에 하나죠? 매서운 추위에 살이 에이는 듯한 겨울. 높은 습도에 끈적거리고 태양에 타 들어갈 것만 같은 무더운 여름. 생각 할수록 둘 다 반갑지 않게 느껴집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동안 한국인들은 가을을 가장 좋아하며, 연령대가 높아 질수록, 겨울과 여름을 똑같이 싫어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일까?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연령별 조사에서 골고루 여름과 겨울은 싫어하는 계절로 인식되어있었습니다. 여름의 특징인 습도 높은 더위와 뜨거운 직사광선에 대한 거부감이 해당 계절에 대해 손을 젓게 만들고 스트레스까지 주고 있는 셈이죠. 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1년에 한번은 .. 2015. 7. 21. 더보기
듀오 비비드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감성 클래식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한 달에 한 번,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 2층은 이른 시간부터 11시콘서트 관객들로 북적입니다. ‘11시’와 ‘클래식’이 만나는 11시콘서트는 한화생명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4년 9월, 한화생명이 11시콘서트를 후원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죠. 7월 9일 콘서트에서는 섬세함이 무기인 지휘자 강석희가 마에스트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손잡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는데요.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2015. 7. 20. 더보기
이것만 알면 된다, 연금저축계좌 옮기기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연금과 소득공제 혜택(최대 66만원)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금년 4월 이후 간편해진 ‘연금저축 계좌이동’시행에 따라 금융기관별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즈음에 연금저축의 장단점 및 계좌이동 제도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금저축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신 뒤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보통 은행에서는 연금저축신탁, 보험에서는 연금저축보험, 증권에서는 연금저축펀드 등으로 불리는데요. 그 외 다양한 금융권에서도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노후준비와 소득공제라는 목적은 동일하지만, 수익률, 수수료, 보험금 수령방식 등에서는 금융권별로 차이는 있답니다. ▶ 4월부터 시행된 .. 2015. 7. 17. 더보기
영화기자가 들려주는 영화 속 보험이야기 <극비수사> 1978년 부산에서 발생했던 초등학생 유괴사건, 당시 피해자 정효주 양은 백억 대 재산의 수산업체 사장 정연태 씨 슬하 4남매 중 막내딸이었습니다. 다행히 효주 양은 유괴 33일 만에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 아이는 그 이듬해 또다시 유괴를 당하고 맙니다. 범인은 몸값으로 그 당시 천문학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는 1억 5천만 원을 요구하였고 다행히 이번에도 아이는 무사히 구출됩니다. 네.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 아니라 실화랍니다. 두 번째 납치 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것과 달리 아이가 처음 납치를 당했던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되었는데요. 유괴된 아이의 안전을 위해 사건 수사가 철저히 극비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을 해.. 2015. 7. 16. 더보기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떠난, 100세 노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2009년 소설로 발표된 후 2013년 동명의 영화까지 만들어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인생은 흔히 연극 같다고들 하지만, 이 소설 속 주인공만큼 파란만장한 삶이 또 있을까 합니다. 양로원에서 준비한 100번째 생일 파티 1시간 전에 주인공 알란이 창문을 넘어 도망치며 소설은 시작됩니다. 계획도 없이 도망쳐 수중엔 동전 몇 개뿐인 알란은 슬리퍼 차림으로 시골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가지고 있는 돈만큼만 갈 수 있는 버스를 타게 되죠. 버스를 타기 전 건달로 보이는 젊은이가 화장실을 가느라 맡겨버린 트렁크를 엉겁결에 같이 끌고 버스를 타는 바람에 100세 노인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왜? 100세 생일의 주인공이 창문을 넘어 도망쳐야 했을까? 치매인가? 양로원에서 학대라도 .. 2015. 7. 15. 더보기
건강하게 예뻐지는 다이어트, 클렌즈 주스로 아침을 시작하세요! 다이어트, ‘평생의 숙제’라고 하죠. 최근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 관리에 부쩍 신경 쓰게 됩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올해 들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느냐’는 설문조사에서 64.2%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탄력적인 몸매는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꾸는 꿈인 듯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본 원 푸드 다이어트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는 ‘유행’이 아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간에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 인기 있는 것을 꼽으라면 ‘원 푸드 다이어트’를 말할 수 있습니다. 원 푸드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한 가지 식품만 계속 섭취하는 다이어트 법입니다. 흔히 바나나, 고구마, 사과, 계란 등이 이용되는데요.. 2015. 7. 14. 더보기
나눔과 공유의 시대, 한화생명 CEO 아카데미 현장을 찾다 현 시대를 특징 짓는 여러 요소 중에 나눔과 공유의 트렌드가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이런 변화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과거, 교육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일정한 나이와 자격을 갖는 사람(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폐쇄적, 일방적 학습이 전부였다면, (물론, 지금도 이런 교육이 주이긴 있지만) 이제는 공간, 나이, 자격을 넘어 평생을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의계획자료, 교수학습자료, 학습 콘텐츠의 정보를 무료로 일반 대중에 (주로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오픈코스웨어’는 대표적인 나눔과 공유의 교육 트렌드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표적인 지식공유의 예와 함께, 한화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교육의 장인 CEO아카데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동참해요, 각.. 2015. 7. 13. 더보기
[이벤트] 올 여름 더위, 빙수와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페스타’로 쿨하게 날리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13일 초복을 시작으로 23일 중복, 다음달 12일 말복까지 한달간 뜨거운 삼복더위가 이어질텐데요. 예로부터 이 기간에는 닭, 오리, 미꾸라지 등을 먹으며 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이열치열’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뜨거운 태양에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데는 시원한 음식이 최고죠. 그 시원함에 머리까지 찌르르하고 울리게 만드는 ‘이열치냉’ 음식으로는 여름 별미인 냉면과 초계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수한 콩국수도 빼놓을 없죠.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여름에는 ‘빙수’입니다! 잘게 간 얼음 위에 달콤한 연유와 팥, 쫄깃한 떡과 각종 젤리로 토핑을 한 빙수 한 입이면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데요. 한강공원에서 강바람과 함께 하기 좋은 여의도 빙수.. 2015. 7.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