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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신용등급이 올라가면 대출금리도 떨어뜨릴 수 있다. 금리인하요구권 자동차를 사거나, 집을 살 때 모아둔 돈이 없거나 모자라면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해 모자란 부분을 충당합니다. 이때,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며 일정 금리를 적용해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는데요. 돈을 빌린 후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수입이 늘어나는 등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위험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금리도 낮아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금리인하 요구권’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민의 61.5%가 ‘금리인하 요구권’이라는 대출자의 권리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 이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도 극소수에 불과한데요.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최초에 대출을 받았을 때와 비교하여 직장의 변동, 부채의 감소, 신용 등급 상승, 연소득 증가 등 신용상태가.. 2019. 7. 1. 더보기
[인포그래픽] 불투명한 누진세 개편, 높아지는 전기세 부담. 현명한 전기세 절약 방법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어느새 타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뒤로 올해 역시 폭염에 대비하는 분이 많은데요. 높아지는 여름 기온만큼 증가하는 가전제품 사용량에 전기세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아집니다. 폭염을 피해 가전제품을 사용해야 하지만, 늘어만 가는 전기세 부담은 어떻게 덜어야 할까요? 지난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 전체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 때문에 2018년 8월 전기요금 평균 증가액이 1만 7,258원 수준으로, 올해 역시 서민들의 전기세 부담은 커져만 갑니다. 게다가, 한국전력공사의 대규모 적자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값싼 원전 비중이 작아지고 값비싼 재생에너지와 .. 2019. 6. 28. 더보기
[보험 Talk, 보톡스] 마음이 어린 어른이도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요? 어린이보험은 쉽게 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많은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가입하고 있는데요. 생명·손해 보험 외에도 비싼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한 ‘교육 저축보험’과 미리 아이의 노후 대책을 마련해주기 위해 ‘어린이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린이보험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가입할 수 있을까요? ▶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어린이보험 어린이보험은 어린이를 피보험자로 하고 부모를 보험계약자로 하는 생명보험계약을 말합니다. 어린이의 교육, 결혼자금 등의 준비에 이용되는 일이 많으며, 만기 때에 만기보험금이 지급되는 것 이외에 어린이가 일정 연령에 이를 때마다 입학축하금이 지급되기도 하는데요. 또 계약자가 사망할 경우,.. 2019. 6. 26. 더보기
'5만 원권 발행 10년’ 보험료도 5·10·15만 원 시대 우리나라에 5만 원 권이 처음으로 발행된 2009년 6월 23일,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1만 원권이 1973년도에 발행됐으니, 36년 만에 나온 새로운 지폐인 셈인데요. 5만 원권이 세상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느낀 변화는 무엇일까요? ▶ 5만 원권이 나온 후 바뀐 경조사비 문화 5만 원권이 발행된 후 사람들이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경조사비를 고민할 때입니다. 5만 원권이 없을 때는 3만 원을 할까, 5만 원을 할까, 7만 원을 할까, 고민했지만 5만 원권이 발행된 후에는 5만 원을 할까, 10만 원을 할까? 고민한 적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은행이 분석한 ‘2018년 경제 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식·장례식 등에 내는 경조금의 82.4%를 5만 원.. 2019. 6. 21.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클래식으로 미리 즐기는 여름휴가, 7월의 11시 콘서트 어느덧 2019년의 11시 콘서트가 6번째를 맞았습니다. 6번째 11시 콘서트는 녹음이 짙어진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물들었습니다. 매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11시 콘서트. 7월은 어떤 선율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요? ▶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6월의 11시 콘서트는 차이콥스키의 행진곡으로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의 관현악곡 중 하나인 은 전쟁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1876년 세르비아와 투르크(오스만제국) 사이의 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는 ‘슬라브 동포’를 지원한다는 명분에서 세르비아의 편에 섰고, 결국 상황은 흑해를 둘러싸고 긴장 관계를 이어가던 러시아와 투르크의 격돌로 번지게 됩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차이콥스키는 .. 2019. 6. 19. 더보기
꾸준히 올라가는 기름값 원인과 부담되는 자동차 유지비 절약법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어느새 1,50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2018년 11월 30일 1,500.24원 이후 약 6개월여 만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유류세 인하 폭이 15%에서 7%로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이밖에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출 원천 차단, 연초부터 꾸준히 오른 국제 유가 등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원인은 다양합니다. ▶ 휘발유 가격 상승의 반전 배경은 원유 가격 상승 휘발유 가격 상승 반전의 배경은 휘발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 상승입니다. 국내 정유업계의 도입 비중이 높은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 1월 2일 배럴당 53.89달러가 저점이었는데요. 이후 꾸준히 올라 4월 26일에는 70.96달러까지 .. 2019. 6. 17. 더보기
즐거운 휴가를 위해 꼼꼼하게 따져 보자, 패키지여행의 주의점 어느덧 2019년도 6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시기가 온 것인데요. 올해 잡코리아와 야놀자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사람이 18.2%라고 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 휴가를 기다리며 계획을 짜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자유 여행과 패키지여행을 비교해보고, 패키지여행을 선택할 때 따져봐야 할 사항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 자유 여행을 갈까, 패키지여행을 갈까? 해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자유여행을 할까, 패키지여행을 할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패키지여행의 편리함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자유여행의 경우, 여행지에서부터 항공권, 숙소, 교통편까지 모두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 2019. 6. 12. 더보기
[세금흥신소] 자동차 소유주라면 주목! 자동차세 절약해서 세테크하는 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매년 다양한 종류의 세금을 내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 오너 드라이버라면 꼭 신경 써야 할 세금이 있죠. 바로 ‘자동차세’인데요.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이렇게 두 번에 걸쳐 후불로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분납하는 세금일지라도 생각보다 금액이 적지 않아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은 자동차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자동차세, 알고 납부하기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모두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에서 관리하는 국세가 아닌 지방세이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동차에 대해 그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다만, 렌트나 리스 차의 경우는 예외로, 실제 차량 운행자와 관계없이 차량.. 2019. 6.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