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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블로그

철저한 노후 준비, 연타남, 연타녀 되는 방법! 요즘 인기 있는 남녀의 조건은 ‘연타남’, ‘연타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타남과 연타녀는 ‘연금 타는 남자’와 ‘연금 타는 여자’의 줄임말입니다. 노후빈곤율이 늘고 있는 요즘 시대를 반영한 유머라고 할 수 있지요. 최근 우리나라는 부동산·예금 등과 같은 자산의 규모를 중시하던 '자산사회(資産社會)'에서, 연금과 같은 일정 소득의 흐름을 더 따지는 선진국형 '연금사회(年金社會)'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자’의 개념이 '부동산 백만장자(百萬長者)'였다면 저성장 속에서 무엇보다 노후 준비가 중요해지면서 '연금장자(年金長者)'로 변하고 있는 셈입니다. 노후 생활을 위해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보다는 ‘매월 얼마의 연금을 받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전세에서 월세로 임대 형태의.. 2016. 5. 2. 더보기
또다시 찾아온 위기, 2018년 경제위기설의 실체는? 한동안 시끌벅적했던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으니 이제는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특단의 대책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은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이미 충분하니까요. 한국은행은 지난 4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성장률 전망치를 올 1월에도 기존 3.2%에서 3.0%로 이미 수정했습니다. 올해 벌써 두 차례나 성장률이 낮춰지자 저성장이 심각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지요. 게다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등 대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잇따라 발표되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실정입니다. ▶ 2018년 경제위기설 불어온다? 사실.. 2016. 4. 29. 더보기
미세먼지, 봄철 탈모의 원인이 된다? 올봄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상태를 기록하며 미세먼지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세먼지를 심장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공식 발표할 정도로 미세먼지 피해는 심각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호흡기나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호흡기는 마스크로 보호가 가능하지만, 두발을 보호하는 방법은 잘 떠오르질 않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우리 두발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로부터 두발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동희 2016. 4. 28. 더보기
또 하나의 위기, 인구절벽 극복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요, 최근 전문가들은 ‘인구절벽’이란 언급을 자주 꺼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가 변하면서 이제는 일할 사람은 적어지고 반대로 부양을 받을 인구는 많아져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인구절벽’이란 말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Harry S. Dent Jr.) 가 ‘생산가능인구’가 줄면 장기적으로 소비와 경기 위축이 동반된다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용어이자 저서의 제목입니다. 인구구조는 보통 나이를 가지고 설명하는데요, 여기서 생산가능인구는 15세~64세 인구를 말합니다. 따라서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는 의미는 전체 인구 중 15~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는 뜻이 되지요. UN 인구통계국 자료.. 2016. 4. 27. 더보기
100세 시대, 5층연금으로 든든하게 준비하자 우리나라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하고 1994년 개인연금에 이어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시작되면서 표면적으로는 다층 연금보장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적 보장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은 완전히 자리 잡기도 전에 기금고갈 문제로 수령시기 연장과 수령액 비율축소 개혁에 들어간 상태고요. 퇴직연금은 은퇴자 중 상당수가 중간정산과 퇴직금 일시금 수령으로 적립액 대부분이 노후자금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연금은 가입이 강제되지 않은 임의제도로 가입률이 약 15.7% (보험개발원, 2014)에 그쳤고, 10년 후 유지율도 52.4% (금융감독원, 2013)에 불과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노후자금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지 않은 실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 2016. 4. 26. 더보기
자산100조 달성 기념, 가족에게 따뜻한 편지쓰기 공모전 개최! 꽃잎 흩날리는 요즘, 바야흐로 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교정에는 설렘이 가득하고, 거리에는 애정 가득한 청춘남녀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는데요, 옛 청춘들은 이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손편지를 썼던 것 같아요. 잔잔하게 잉크 묻은 손편지가 그리워지는 이 맘 때, 한화생명에서 특별한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자산100조 달성 기념, 한화생명과 좋은생각이 함께하는 가족 사랑 편지쓰기’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 한화생명과 좋은생각이 함께하는 가족 사랑 편지 쓰기 편지의 대주제는 ‘가족사랑’인데요, 세부 주제는 3가지로 분류합니다. 첫째,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님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둘째, 온 가족이 어려운 순간에 힘을 합해 극복한 가족에 대한 감사 편지, 가족과 함.. 2016. 4. 22. 더보기
달콤한 맛에 ‘적색경보’, 세계는 지금 설탕과의 전쟁 중! 며칠 전, 마트에 갔던 김한화 씨는 요즘 핫하다는 ‘바나나맛 초코빵’을 발견하곤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한 상자를 집어 드는 순간, 아침에 본 뉴스가 뇌리를 스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류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김한화 씨는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힘든 초코빵 상자를 든 채로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에 이어 우리나라 정부도 ‘당류 저감’을 선언하면서, 식품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성인 기준 1일 설탕 권장 섭취량을 50g에서 25g까지 대폭 낮춘 것인데요. 이를 하루 총 섭취 칼로리로 환산하면, 2000칼로리 중 10%인 200칼로리 이내가 권장량이죠. 10%라.. 2016. 4. 21. 더보기
보험사의 ‘장해’보험금과 국가에서 정하는 ‘장애’는 어떻게 다를까?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인데요. 그런 4월이면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푸른 새싹과 예쁜 꽃망울이 터지는 봄처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4월에 제정된 이 날은 바로 20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몇 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진 닉 부이치치. 그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대신, 단 하나의 발과 두 개의 발가락 만으로도 비장애인과 함께 무엇이든 해내고 있습니다. 축구, 수영, 다이빙, 컴퓨터는 물론, 현재 세계적인 희망 강연자임과 동시에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며 아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장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차별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보험회사의 ‘장해’ 보험금과 국가에서 정하는 ‘장애’ 어떻게 다를까? 장해는 불의.. 2016. 4.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