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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알아두면 득이되는 보험 계약 시, 알릴 의무 최근 건강에 대한 염려가 날로 더해가면서, 보험 가입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보험계약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속설들이 만연하여, 소비자의 보험계약 시 불안을 야기하는데요. 보험에 가입하기에 앞서 많은 이들이 듣는 속설 중 ‘보험 가입 전에는 건강검진도 받으면 안 된다?’라는 속설의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 보험가입 전, 건강검진을 받으면 손해?! 보험 가입 전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면 안 된다는 속설의 근거는 이러합니다. 보험 계약을 할 때,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계약 전 알릴 의무’가 있는데요. 이는 보험 계약 시 작성하는 청약서에서 질문한 건강 관련 질의에 대해서 반드시 사실대로 알려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 2021. 1. 15. 더보기
코스피 사상 최고 경신, 향후 주식 전망과 대응 방안 2020년 11.23(월) 코스피는 2602.59 포인트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2600 선을 넘어섰고 12월 들어서는 2700 포인트도 상향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8년 1.29(월) 기록한 기존의 고점 2598.19 포인트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인데요. 코스피는 올 들어 26% 상승했고 코스닥은 40% 올라 G20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2,281조 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12월 중순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이 약 1,906조 원이고 코스닥 시가총액이 345조 원입니다. □ 코스피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G20 국가 중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아르헨티나, 인도, 터키 등의.. 2021. 1. 14. 더보기
2021년 세법, 어떻게 달라지나? ▶ 1주택 부부공동명의도 종부세 부담 완화,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등 □ 부부공동명의 종부세 고령·장기보유 공제 선택 가능…최대 80% 부담 감소2021년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장기보유 공제 혜택을 선택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세법개정안 원안대로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 원 초과 구간이 신설됐으며, 소득세 최고세율이 45%로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는 종부세 계산할 때 공동명의 1주택자는 부부가 각자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없었고, 단독명의 1주택자는 소유자가 9억 원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까지는 1주택의 경우 단독명의가 .. 2021. 1. 12. 더보기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정보 및 일정 지난 2020년 경자년은 ‘코로나19’ 한 단어로 한 해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전 세계는 아직도 코로나19와의 전쟁 중입니다. 물론 작년 말부터 영국, 미국 등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터널 끝 한 줄기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예전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희망이 될 2021년, 올해 달라지는 점과 주요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1년 달라지는 점 1) 주52시간 근무제도 전면도입 2018년 7월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이제 중소기업에도 적용됩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50~299인 사업장이 주 52시간 근무제 의무화가 되며, 7월 1일부터는 .. 2021. 1. 8. 더보기
은퇴 전 꼭 알아둬야 할 연금수령 한도와 연금수령 연차 요즘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연금계좌(연금저축, IRP 등)’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연금 계좌는 내가 받을 연금을 연금 또는 일시금 형태로 수령하는지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이 다른데요. 이때, 연금수령 한도와 연금수령 연차를 잘 고려하여 연금을 수령해야 세금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죠. 그렇다면, 연금수령 한도와 연금수령 연차란 무엇일까요? ▶ 연금수령의 요건과 연금수령 한도의 계산 연금을 수령할 때는 소득세법에서 정한 세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고 둘째, 55세 이후에 수령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연금수령 한도 內에서만 받아야 합니다. 이때 연금수령 한도를 초과하면 연금 외 수령으로 정의하고 세금상 불이익을 주게 되죠. 다만 퇴직금의 경우,.. 2020. 12. 29. 더보기
알면 알수록 몸에 좋은 효능이 겹겹이! 식재료계의 팔방미인, 양파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 코로나19의 확산세도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평범한 일상이 매우 그리워지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운동은 물론이고 야외 활동까지 자제하는 통에 몸은 점점 더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양파’인데요. 과연 양파의 어떤 성분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까요? ▶ 건강에 도움 주는 성분 가득한 양파 동의보감에서 모든 장기에 이롭다고 극찬한 양파는 각종 볶음요리, 국물 요리는 말할 것도 없고 샐러드나 샌드위치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계의 팔방미인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알고 보면 양파는 독소 배출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가득합니다. 비타민 C, B6, .. 2020. 12. 25. 더보기
매달 꼬박꼬박 내는 보험료,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가요?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오늘은 곧 다가올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료 세액공제’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볼까 합니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할 때마다 헷갈리는 것이 ‘연말정산’인데요.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도 연말정산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럼, 보험료로 받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연말정산 시 보장성 보험료의 경우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종신보험, 실손보험, 암보험, 치아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보장성 보험은 모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보장성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면, 피보험자가 근로자 본인 또는 부양가족일 때 세액공제 혜택이 가.. 2020. 12. 18. 더보기
혼돈의 주택 시장, 세입자 구제할 전세 대란 해법은? 요즘 치솟는 전셋값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걱정거리입니다. 소유한 집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전세나 월세 등 임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도권 전세매물 고갈과 전셋값 상승세는 주거생활을 크게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부동산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경제부총리마저 한때 전세 난민의 처지가 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세 시장의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세 대란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전세 구하기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도권 전세 시장은 대란 중!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5,262건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약 44%나 감소했습니다. 더군다나 부동산 정보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98개 단지 가운데 1,000가구 이상 규모의.. 2020. 12.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