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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노노(老老) 상속시대! 상속세 절세 전략, 체크포인트 5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 3,000억 원, 상속세 신고 건수는 6,217건으로 상속인 1인당 평균 신고세액은 3억 7,0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속인이 당장 납부하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그렇다면 상속세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상속세 절세 방법 5가지 상속세기일(6개월)을 넘기지 말기 상속이 발생하면 상속세 신고기한 내에 반드시 상속세 과세표준은 신고해야 가산세 불이익(무신고 가산세 20%)을 받지 않습니다. 신고기한 내에 상속세를 납부할 경우 세금의 7%를 공제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기한(6개월)을 넘길 경우 추가적인 세금을 27% 이상 더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납부불성실 가산세(매년 10.95%)를 고려하면 1년만 늦어.. 2017. 11. 28. 더보기
미래에 관한 준비성과 현재의 지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족연금’ 서울에 사는 박 모(65, 여) 씨는 올해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유족연금 50만 원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매달 노령연금 60만 원을 수령하고 있었던 박 씨는 갑자기 연금이 두 개(노령연금과 유족연금)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유족연금과 비교하여 노령연금이 높기 때문에 노령연금을 주 연금으로 선택하자 유족연금은 30%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생길 경우 연금은 깎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부부가 연금을 받다가 한쪽이 사망할 때 발생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박 씨와 같이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경우는 65만 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415만 명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유족연금 평균수령금액은 26만 원, 최고수령금액은 93만.. 2017. 9. 26. 더보기
만일의 상황의 든든한 안전장치 사망보험금, 압류대상일까? 보험에 가입할 때 작성하는 보험청약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받는 ‘보험수익자’를 지정하도록 되어 있죠. 보험수익자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요. 종종 그 과정에서 사망보험금을 둘러싸고 보험수익자와 사망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간에 다툼이 있기도 합니다. 채권자가 나서 사망보험금을 압류하겠다는 것이죠. 과연, 사망보험금은 압류 대상일까요? ▶든든하고 안전한 버팀목, 사망보험금이란? 사망보험금은 피보험자 사망 시 보험수익자(남은 유족들)에게 지급하는 형태의 보험금을 말합니다. 가장의 죽음에 의해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지는 것을 대비해 주는 울타리 역할을 하죠. 생명보험의 경우 주로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데요. 사망보험금의 지급 기준은 .. 2017. 8. 18. 더보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유산 상속견 월리, 보험상속자로도 지정 받을 수 있을까?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은 마을 최고의 부자입니다. 우아한 외모와 고상한 말투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지만 그녀는 사실 괴팍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사람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노부인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존재는 반려견 ‘월리’뿐이죠. 노부인은 월리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는 유언장까지 작성하며 애정을 쏟아붓는데요. 어느 날 월리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용의자는 노부인의 재산을 노리던 조카 수영과 집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소녀 지소! 반려견 월리는 무사히 노부인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또, 그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것처럼 보험 상속도 받을 수 있을까요? 반려견은 우리나라 법제상 권리능력이 없어 보험금 청구권을 갖는 보험수익자로 지정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 2017. 8. 3. 더보기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상속세 절세전략 Best 3 세금은 당연히 내야 하는 돈이지만, 여러 가지 법적인 규정을 살펴보고 미리 준비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상속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최근 논의되는 조세 정책을 살펴보면, 상속세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상속세 절세법은 무엇인지 미리 알아둔다면 스마트한 절세가 가능하겠죠? ▶상속세와 증여세 상속세는 상속을 받는 재산 전체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상속에 따른 재산 무상이전에 대해 국가에서 부과하는 것으로, 국세이자 보통세, 직접세에 해당합니다. 사망한 사람을 피상속인이라 칭하고, 민법상 상속순위에 의해 유산을 물려받는 사람을 상속인이라고 하는데요. 납세의무자인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세를 자진 신고하고 내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2017. 7. 25. 더보기
세테크의 기본! 2017년 새해부터 적용되는 개정 세법 알아보기 세법의 변화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됩니다. 따라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또 향후 불이익을 피하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그중에서도 사업자와 자산가라면 꼭 알아야 할 2017년에 달라지는 주요 세금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주요 세법개정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http://www.mosf.go.kr)에 들어가시면 상단의 ‘뉴스’로 들어가서 ‘보도자료’ 중 ‘세제실’을 클릭하면 상세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세테크도 아주 중요한 재테크의 하나라는 사실을 꼬옥 명심하시고 꼼꼼히 체크하셔서 변화하는 세제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정원준 2017. 2. 2. 더보기
가족간의 분쟁 없애는 상속 자산 분배 방법은? '상속'은 분배에 있어 남기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입니다. 때론 상속으로 혈연 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친계 상속자가 죽은 뒤에는 더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요. 훗날 발생할 상속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상속, 어떻게 분배될까?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철민 씨가 사망했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A, B, C가 있습니다. 자녀 C는 박 씨보다 먼저 사망한 상태이며, 자녀 C의 유족으로는 그의 배우자 D와 자녀 E가 있습니다. 박 씨의 유산이 4억5,000만 원이라면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분은 얼마가 될까요? 위 내용에 따라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 지분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인(유족)들은 고인의 재산에.. 2016. 10. 4. 더보기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난다! 귀농·귀촌의 노후 생활은 어떨까?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 3에서는 ‘도시농부’에 대해 다루며 도시인들이 각박한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짓고 그 작물을 거둬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편리한 문명이지만 건강하지는 못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 남자 여섯 명이 농사에 도전하는 이야기지만 이는 최근 노후 설계에 부는 귀농·귀촌 바람과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농은 생활에 필요한 소득 대부분을 영농을 통해 조달하는 반면에 귀촌은 농업 이외의 부문 예컨대 연금, 이자, 임대 소득이나 펜션, 체험시설 등의 운영을 통해 얻는 차이가 있죠. 즉, 귀농은 완전한 농가 생활을 뜻하지만, 귀촌은 거주지가 농가더라도 꼭 수입이 영농을 통해서만 이뤄지지는 않죠. ▶ 인기의 재점화, 귀농·귀촌이 열풍이다.. 2015. 8.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