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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노후 대비보다는 자녀의 교육이 먼저? 노후 대책 vs 자녀 교육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 238명을 대상으로 '자녀 관련 지출 항목 중 가장 힘들었던 것'에 관해 조사한 결과, 자녀 학원비 등 사교육비 관련 항목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조사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이 커지면서 빚까지 지게 되는 에듀푸어(Edu Poor)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의 사교육비가 노후대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죠. ▶1인당 사교육비는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 규모는 약 18조 원 규모로 2012년 19조 원 규모에 비해 약 1조 원 가까이 감소하였는데요. 첫 번째 원인으로는 학령인구의 감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 2010년 723.6만 명에서 2015년 608.9만 명, 2016년 588.3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죠.. 2017. 12. 4. 더보기
지금은 변액보험의 시대, 최신 변액보장성보험 트렌드는? 최근 5~6년간 박스권에서 조정되고 있던 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 증시가 완연한 상승세를 보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산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함께 증대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변액보험 관심 증대 보험소비자와 보험회사들 모두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을 통해서 지속적인 저금리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에서 변액보험을 3종을 출시한 것을 포함하여 올 해 들어 생명보험사가 새로 출시한 변액보험은 상반기에만 28종에 달하고 있습니다. 판매량 측면에서도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대표상품으로 다시금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변액보험 판매량(초회보험료)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전인 20.. 2017. 9. 12. 더보기
1억원 < 200만원? 노후생활을 위한 가치는 다르다! “1억 원을 모으는 것이 빠를까? 아니면 1, 2, 3, 4…, 10…, 100, 101…, 1억 세는 것이 더 빠를까?” 한 드라마에 나온 대사입니다. 직관적으로는 모으는 것보다 세는 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이 들지요? 정말 그런지 간단한 셈을 해보겠습니다. 하루는 24시간, 분과 초로 환산하면 각각 1,440분과 86,400초가 됩니다.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1,157일, 대략 39개월입니다. 1초에 하나씩, 먹지도 자지도 않고 세도 3년이 넘게 걸립니다. 2초면 6년이고, 3초면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숫자만 세고 있겠습니까? 어쩌면 우리 생각과 달리 1억을 세는 것보다 버는 것이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1억 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목.. 2017. 6.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