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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정보 및 일정 지난 2020년 경자년은 ‘코로나19’ 한 단어로 한 해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전 세계는 아직도 코로나19와의 전쟁 중입니다. 물론 작년 말부터 영국, 미국 등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터널 끝 한 줄기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예전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희망이 될 2021년, 올해 달라지는 점과 주요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1년 달라지는 점 1) 주52시간 근무제도 전면도입 2018년 7월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이제 중소기업에도 적용됩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50~299인 사업장이 주 52시간 근무제 의무화가 되며, 7월 1일부터는 .. 2021. 1. 8. 더보기
무너진 워라밸로 찾아온 번아웃,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워라밸’을 꿈꿉니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라는 영어를 줄인 말인데요. 우리 말로는 일과 삶 사이에 균형을 찾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직장인이 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는 삶을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다행히 주당 법정 근로 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이 통과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은 주당 근로 52시간을 지켜야 하죠. 하지만 이런 법령에도 불구하고 워라밸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워라밸이 없는 직장생활, 나만 힘든 걸까? 최근 택배 기사님들의 과로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죠. 이렇게 주당 52시간 근로가.. 2020. 11. 13. 더보기
일과 삶의 균형,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 우리나라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것을 ‘근면 성실’이라는 미명으로 당연하게 여겨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은 OECD 회원국의 평균 노동시간인 1,770시간을 훌쩍 넘어선 2,285시간을 일하고 있는 국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근로로 인해 휴식이 없는 근로자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지난해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 후, 2020년 1월부터는 30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의 워라밸을 위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 어떤 제도일까요? ▶ 법으로 정한 근로시간, 주 52시간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법정 근로 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평일 40시.. 2019. 12.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