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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증상이 없는 고혈압, 약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고혈압은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40~50대가 되면 세 명중 한 명이 고혈압으로 진단받을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60대가 되면 두 명중 한 명이 고혈압이고, 70대 이후에는 세 명중 두 명이 고혈압입니다. 이렇게 흔한 질병이지만, 엄청 높지 않은 이상 특별한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에는 고혈압인지 모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반드시 미리미리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1. 심장 혈압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은 끝없는 오르막길을 달리고 있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자동차의 엔진이 맞게 될 운명이 바로 심장의 운명과 같습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면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결국 더 빨리 지치고, 더 빨리 노화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문.. 2021. 11. 30. 더보기
진짜 쓸모를 찾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행동하는 산업 디자이너, 김현영 하우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요?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Air Multiplier)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세상에서 가장 새로운 제품이 탄생했잖아요?” 드림하우스에서 만난 김현영 하우어에겐 참 신선한 바람이 느껴졌습니다. 디자인 특성화고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로봇 디자이너가 되고, IT스타트업계에서 4차 산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까지. 김현영 하우어는 단지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세상, 그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쓸모’를 끝없이 찾아내는 디자이너였으니까요. Q) 서큘러스란 ‘반려 로봇 회사’에서 일한 점이 특이해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서큘러스는 반려 로봇 ‘파이보(Personal Interconnect roBOt)’의 소프트웨어(software)와 하드웨어(hardware)를 직접 개발하고.. 2021. 11. 26.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이벤트]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 12월 11시 콘서트 희로애락이 교차했던 2021년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만큼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간인데요. 마음이 복잡할 땐, 잠시 멈춰서 안정을 되찾을 필요가 있죠. 그래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2월 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올 한 해, 열심히 써 내려간 문장에 방점을 찍을 이번 공연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악기와 하나 되어, 혼연일체의 연주를 선보일 12월 11시 콘서트 먼저 정명훈에게 사사한 박준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그는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국내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커리어를 다졌습니다. 2020년에는 아르투르 니퀴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2021. 11. 25. 더보기
보험으로 준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바람이 코 끝을 스친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움츠러드는 어깨에, 외투를 여미며 ‘이번 겨울도 크게 아픈 데 없이 평안하게 지나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항상 겨울만 되면 빙판길 미끄럼에 큰 멍이 들거나, 체온조절에 실패하여 감기에 들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험인으로서 또 한 가지 생각이 스치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항상 아팠는데, 보험 덕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보험을 활용하여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사실은 이미 받고 있었던 국민건강보험 진료비를 결제하고 나면, 진료비 영수증에 항상 적혀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입니.. 2021. 11. 23. 더보기
<한화생명 콘서트 : 이날치, 범 내려온다> 이날치가 내려와 노래를 허라니, 허오리다.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한화생명 콘서트’. 이번에는 ‘이날치’와 함께 신명 나는 댄스 뮤직 수궁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와 드러머 그리고 네 명의 소리꾼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인데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두루 받는 밴드답게 기대 이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공연을 펼쳤습니다. 객석이 흥으로 들썩였던 한화생명 콘서트 현장. 지금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 현장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부푼 마음과 함께 극장으로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해 문제가 없고 손 소독제까지 뿌린 후에 확인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 2021. 11. 22. 더보기
정보의 홍수 속 투자와 시행착오 작년 3월 이후 어마어마한 유동성과 함께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 상승기와 겹쳐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이 또 다른 투자자들을 이끌면서 주식투자는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식투자에 재미를 붙이며 정보를 더 찾아보고 공부를 하지만, 정작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시황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너무 많은 정보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주린이를 탈출한 분들이 많이 겪는 시행착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넘쳐나는 정보, 정보의 홍수 시대 먼저, 언급하는 내용은 투자를 잘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투자에는 왕도가 없으며 법을 어기지만 않았다면 결과가 좋은 투자가 성공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적.. 2021. 11. 18. 더보기
등산 열풍 속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위험 대비를 위한 ‘등산보험’이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내부 운동 시설 및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람과의 접촉이 적고, 넓은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중 중장년층들의 취미로만 여겨지던 등산이 최근 모든 세대를 아울러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 전년 동기간 대비 탐방객 증가가 뚜렷한 ▲북한산(20.1%), ▲계룡산(17.1%), ▲치악산(18.5%)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객이 20, 30대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최근 MZ세대들의 등산 열풍은 주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NS를 보면 ‘등산스타그램’과 같은 해시태그 사용은 물론 산과 어린이를 합친 ‘산린이’, ‘등린이’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 2021. 11. 16. 더보기
일방적으로 당한 묻지마 폭행 피해, 보험 보장이 가능할까? 밝은 대낮, 많은 인파 속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러다 한 사람이 맞은편 사람의 머리를 치고 유유히 사라지죠. 맞은 사람은 고통으로 쓰러지고, 친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이 장면! 우리가 뉴스에서 가끔씩 보는 묻지마 폭행의 CCTV 장면입니다. 이와 비슷한 장면을 드라마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바로 입니다. 드라마 은 456명의 참가자 중 단 한 명만이 456억의 상금을 차지하는 대규모 게임 현장이자, 잔혹한 폭행과 455명의 죽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살벌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동네 아이들 놀이를 살벌한 서바이벌 현장으로 끌어들인 드라마 과 함께 을 떠나보겠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을 포함한 .. 2021. 11.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