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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마지막 12월의 준비, 연금저축보험, 보장성보험 가입하라 날씨가 추워지고 월급 인상도 꽁꽁 얼어붙은 요즘, 돈 나갈 곳은 왜 이리 많은지 다들 고민이시죠? 봉급생활자의 실수령액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연말정산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부터 연말정산 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어 많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은 더 이상 절세가 아닌 세금폭탄이 되어 버렸다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고 싶다면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준비해야 한답니다. 특히 연내 보험에 가입하면 연말정산 시 놀라운 절세혜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연말정산 절세 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절세팁 1. 연금저축보험과 DC형 또는 IRP 절세혜택 연말정산 절세의 가장 대표.. 2016. 12. 13. 더보기
두 달 남은 2016년, 연말정산 절세전략 미리 세우기 2016년이 이제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내년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을지 토해낼 것인지의 결과를 미리 가늠해 봐야 할 때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연금저축 상품 가입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아보고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팁도 공유하려 합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미리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사용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대중교통 등 사용액을 확인해 연말까지 어떤 결제 수단을 쓰는 게 유리한지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항목별 공제 한도와 .. 2016. 11. 8. 더보기
저금리시대 노후준비, IRP에 투자할까? 일반 투자할까? 일본에서는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바꾼 뒤 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의 주부 투자자들을 가리켜 ‘와타나베 부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같은 의미으로 영국에서는 ‘스미스’, 중국에는 ‘왕부인’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고 하죠. 저금리 상황에 대비하여 해외투자에 눈을 돌리는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많아지는 이 시점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투자 효과를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 ▶저금리 시대, 개인형 퇴직연금 IRP가 늘어난다! 지난해 7월 금융 위원회에서는 퇴직연금 자산 운용 규제를 개선했습니다. 과거 위험자산 총 투자 한도가 40%였던 것에서 70%까지 허용함으로써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퇴직연금을 회사가 전적.. 2016. 10. 10. 더보기
연금자산 이전의 기술, IRP에서 연금저축계좌 이전 시 세금이 없다? 연금계좌는 크게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연금저축계좌는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신탁은 은행,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퇴직연금 계좌의 대표적인 예시는 IRP(개인형 퇴직연금)로, 이직 또는 조기 퇴직 시 수령한 퇴직급여를 적립해 노후에 활용할 수 있게 한 통산장치인데요. 퇴직연금 급여를 지급받는 55세까지 운용기간 동안 수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합니다. 또한 연간 1,800만 원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연금 또는 일시금 수령 선택이 가능합니다. ▶ 연금계좌의 종류 첫 번째, 연금저축계좌 빠른 고령화와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연금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9.. 2016. 8. 9. 더보기
취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노후준비,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붙을까? 국민 대다수가 노후에 받게 될 국민연금.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부과될까요? 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지난 2002년에 개정된 법에 따르면 2001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안 되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납입한 국민연금부터는 납부한 기여금 전액을 소득공제 해주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근로활동을 하는 젊은 시절 소득공제로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연금수령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의 과세형평 차원에서 과세하자는 취지입니다. 따라서 과세대상 국민연금 수령액은 전체 누계액 대비 2002년 이후 납입한 기여분의 비율을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는 공무원연금과 같은 특수직역 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국.. 2016. 6. 29. 더보기
100세 시대, 5층연금으로 든든하게 준비하자 우리나라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하고 1994년 개인연금에 이어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시작되면서 표면적으로는 다층 연금보장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적 보장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은 완전히 자리 잡기도 전에 기금고갈 문제로 수령시기 연장과 수령액 비율축소 개혁에 들어간 상태고요. 퇴직연금은 은퇴자 중 상당수가 중간정산과 퇴직금 일시금 수령으로 적립액 대부분이 노후자금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연금은 가입이 강제되지 않은 임의제도로 가입률이 약 15.7% (보험개발원, 2014)에 그쳤고, 10년 후 유지율도 52.4% (금융감독원, 2013)에 불과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노후자금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지 않은 실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 2016. 4. 26. 더보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절세할 수 있는 IRP 활용법은 무엇?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는 근로자가 퇴직 또는 사업장을 옮길 때 퇴직일시금에 대해 세제 혜택을 부여하면서 자기 명의 계좌에 적립했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상품으로 도입되었습니다. 2005년 근퇴법 제정 당시에는 개인퇴직계좌(IRA)가 도입되어 퇴직급여 적립금의 통산장치 금융상품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2012년 7월 26일부로 근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IRA는 IRP로 전환되고 적용범위 또한 확대되었는데요. 특히 IRP의 장점은 강력한 세제상 혜택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사실상 드문데요. IRP의 경우 2015년 이후 납입 분부터 기존의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400만 원)와는 별도로 퇴직연금(DC 또는IRP)에 납입하는 금액을 연 .. 2016. 3. 24. 더보기
IRP(개인형 퇴직연금제도), 그것이 알고 싶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이하, 근퇴법)’의 제정으로 IRP 도입이 이뤄진 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DB 및 DC 가입자들이 퇴직금을 IRP(개인형퇴직연금제도)로 받도록 근퇴법(2012.07.26) 이 개정되기도 했고요. IRP는 근로자가 퇴직 또는 사업장을 옮길 때 받는 퇴직일시금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면서 자기명의계좌에 적립했다가 은퇴시 그동안 모인 퇴직일시금들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산 장치입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잦은 이직 등으로 퇴직급여 자체가 단기적인 생활자금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근퇴법 취지와는 달리 퇴직금을 IRP로 받아 바로 해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IRP에서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었습니다. 그간 중간 정산으로 인해 쌓인 자금이 노후 .. 2016. 2.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