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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실은?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나고 뒤이어 15명까지 감염자가 늘어났는데요. 특히, 여섯 번째 확진자는 세 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이 된 사례이기도 합니다.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고 WHO의 비상사태 선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괴담도 퍼지고 있어 사람들을 더욱 공포에 떨게 합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질병이고 안전한 예방법은 없는지, 또, 이 바이러스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보겠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도대체 무엇인가요? 일명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로, .. 2020. 2. 3. 더보기
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뇌졸중 조기 증상 알아보고 예방하자! 기온이 1도씩 떨어질 경우,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2%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발병률이 더 높아지는 겨울의 불청객, 바로 뇌졸중인데요. 뇌졸중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연관 질환들이 젊은 나이에도 부쩍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30, 40대에도 뇌졸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우리나라 사망 원인 전체 4위 뇌졸중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전체 사망 원인 가운데 뇌졸중은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10%가량이 목숨을 잃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건져도 40~.. 2020. 1. 8. 더보기
[인포그래픽]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쓰는 돈만 27조, 산타 할아버지의 재산과 보험 다가오는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한 분이 있죠. 바로 산타 할아버지입니다. 매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산타 할아버지의 마법 같은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도대체 얼마나 부자이길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사라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 밤부터 크리스마스 새벽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려면 매우 빠르게 다녀야 할 텐데, 위험을 대비한 보험은 들어 놓고 있는 걸까요? 미국 CNBC 방송은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미있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추정 재산을 계산해 본 것인데요. 이 조사에 따르면 산타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를 넘어서는 부자인 것으로 밝혀.. 2019. 12. 20. 더보기
일과 삶의 균형,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 우리나라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것을 ‘근면 성실’이라는 미명으로 당연하게 여겨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은 OECD 회원국의 평균 노동시간인 1,770시간을 훌쩍 넘어선 2,285시간을 일하고 있는 국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근로로 인해 휴식이 없는 근로자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지난해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 후, 2020년 1월부터는 30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의 워라밸을 위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 어떤 제도일까요? ▶ 법으로 정한 근로시간, 주 52시간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법정 근로 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평일 40시.. 2019. 12. 10. 더보기
[인포그래픽] 겨울철 화재 현황과 안전하게 겨울 나는 법 찌는 듯한 여름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영하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난방기구의 도움이 절실한데요. 히터, 전기장판, 온수 매트 등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인 난방기구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난방기구들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화재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물건들입니다. 그만큼 겨울철 화재 사고 뉴스도 자주 들려오는데요. 우리나라 겨울철 화재 발생 추이와 올바른 난방기구 사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소방청의 통계자료로 알아본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약 44,008건 정도입니다. 그 가운데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를 비교해보니 2015년에는 15.483건, 2016년은 14,534건으로 감소한 .. 2019. 11. 29. 더보기
겨울,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짧은 가을을 거쳐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로 계절이 바뀌면 우리 몸도 변화하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몸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달라지는 우리 몸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겨울철, 체온이 떨어지면 몸은 어떻게 변할까? 몸이 차가워지면 우선 혈관이 수축하여 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원활히 전달되지 않습니다. 혈액은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산소, 물과 백혈구 등을 운반하는데, 이 흐름이 중단되면 몸에 갖가지 나쁜 영향이 나타나게 됩니다.그중에서도 면역 기능의 중심이 되는 백혈구는 추위에 약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혈액.. 2019. 11. 25. 더보기
2020년 사망연령은 90세로 추정! 100세 인구에 관한 소고 과거 족보나 문헌들을 조사해보면 고려 시대(918~1392년) 임금 34명의 평균수명은 42.3세, 조선 시대(1392~1910년) 임금 27명의 평균수명은 46.1세로 나타났습니다. 즉, 왕들의 수명은 40세 전후에 불과한 셈인데요. 조선시대 임금 중 가장 장수했던 임금은 21대 영조로,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을 뛰어넘는 83세까지 살았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치 못한 그 시대에 장수의 비결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어떨까요? ▶ 이제는 100세 시대, 여성이 더 장수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년 전 시골에서 홀로 생활하시던 외조모께서 향년 92세로 굴곡 많은 생을 마감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제 백세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세시대.. 2019. 11. 15. 더보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가 국내에서 첫 확진을 받은 후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서 잇따라 아프리카 돼지 열병 판정이 확정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어떠한 전염병인지, 더불어 경제적 영향과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입니다. 돼지 열병에 감염된 돼지는 처음에는 식욕부진, 무기력증의 증세를 보이다가 출혈과 호흡 이상, 떨림 등의 증세를 보이며 수일 안에 폐사하게 됩니다. 치명적인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백신이 없으며, 현재 전파되고 있는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합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 2019. 11.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