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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피노키오를 위해 제페토 할아버지가 가입한 보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유명한 피노키오,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화죠? 피노키오의 원작은 1883년 이탈리아 작가 콜로디가 발표한 작품 인데요. 착한 목수 제페토가 자신이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에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이고, 요정이 나타나 피노키오에게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불어 넣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목수 제페토는 정성껏 그를 키우지만, 피노키오는 서커스단에 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아버지인 제페토의 사랑으로 구출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는데요. 목수 제페토를 통해 진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까지 얻을 수 있죠.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2014. 8. 27. 더보기
자산관리의 동반자, FP(Financial Planner)와 고객의 특별한 이야기 ‘친구’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정답게 다가오죠?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추억이라는 선물을 함께 나눠가진 친구들과 삶의 연륜을 쌓아가며, 일 혹은 다른 문제로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도 소중하기만 합니다. 보험 자산관리사(FP)와 고객으로 만나 끈끈한 정을 쌓아가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보험상품은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일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일반상품들처럼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물론 고객이 직접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FP(Financial Planner, 자산관리사)를 통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일단 상품을 사고 나면 그 관계가 끝나버리는 점원과 고객의.. 2014. 8. 15. 더보기
보험료 할증제도 완전정복! # 1년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며 관리중인 나걱정씨(52세). 평소에 그는 마른 체격에 건강 하나는 자신있던터라 고혈압은 뜻밖이었죠. 놀라서 보험가입을 하려고 보니, 혹시나 고혈압 때문에 보험가입이 안될까봐 망설여졌습니다. 고혈압 환자도 연금보험 같은 저축상품이 아닌 보장성 상품에 가입이 가능할까요? # 아이들이 남은 음식을 먹다 보니 뱃살만 두둑해진 주부 김늘씬(43세)씨. 복부비만이 심해지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식이요법으로 수치를 관리하고 있는 김씨. 국민보험이라고 알려진 실손보험에 가입하고 싶은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던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보험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 2014. 8. 8. 더보기
실손의료보험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최근 실손보험의 적용범위를 두고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실손의료보험은 가입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는 횟수 또한 빈번하여 국민보험으로 성장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국가적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노후실손의료보험이 각 보험사의 상품으로 8월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후실손의료보험은 현재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손보험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자기부담금이 종전 실손보험보다 다소 높지만, 보험료가 20~30% 가량 저렴하고 보장금액도 크기 때문에 노년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실손보험은 2000년대 후반부터 각광을 받으며 대중적인 보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 2014. 7. 31. 더보기
홍길동은 아버지의 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이 서자는 집을 떠나 제 뜻을 펼쳐보겠습니다.” 홍길동은 집을 떠나 홀로 무예와 예의를 익혀 의적의 두목이 되었죠. 관가는 홍길동을 잡기 위해 군사를 동원하지만, 홍길동은 신기한 도술로 번번이 빠져나갔어요. 그러나 천하의 홍길동이라고 해도 계속 좁혀오는 관가의 추적에 그만 심한 부상을 입게 되는데요. 조선시대 법도에 따라 호부호형은 못하게 했지만, 다행히도 홍길동의 아버지 홍판서는 홍길동과 가문의 앞날을 위해 몰래 보험에 가입해 두었다는데요. 홍판서가 가입한 이 보험으로 홍길동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럼, 홍판서가 들어두었다는 그 보험과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의 보험으로 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을까?.. 2014. 7. 29. 더보기
사망보험금도 압류대상이 될까? 이미 떠나버린 부모나 가족의 부채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상속포기를 해야 하는 경우, 본인이 수령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이 있다는 소식은 조금이라도 무거운 짐을 덜어 줄 수 있는 소식입니다. 더군다나 채권자나 세금 체류에 의한 국세청의 압류에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면 그 소중함은 배가 되겠죠? 그럼, 어려운 위기가 닥쳤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종신 보험의 매력을 다같이 알아볼까요? Q. 두 달 전, 개인사업을 하던 김 모씨(58)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어요. 김씨는 사업을 하다 보니 대출이 많아서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상황이었지요. 가족들은 고인의 재산보다 부채가 많을 경우 ‘상속포기’를 하면 유족들이 부채를 떠 않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법원에 포기신청을 했습니다. 김씨는 사망 이전에 계약자와 피.. 2014. 7. 24. 더보기
종신보험 vs 정기보험 비교 남자 나이 40~60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애들 등록금과 결혼 자금, 노후준비를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할 나이인데요. 하지만 통계청에 의하면 2011년 남자 사망자 중 42.3%가 40~60대라고 해요. 같은 연령대의 여성의 사망자 비율보다 2배 이상이나 되는 수치죠. 그렇다면 얘기치 않게 갑자기 한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어떻게 될까요? 2011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3,029만원에 불과합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면 남는게 거의 없는 금액이죠. 즉,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남겨진 유가족에게 심리적 충격과 경제적 고통을 동시에 안겨주게 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망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요... 2014. 7. 17. 더보기
노인장기요양보험 vs LTC보험! 혹시 네덜란드에 ‘치매마을’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네덜란드 베스프에 위치한 호그벡 마을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원래 6층짜리 단조로운 노인요양원이 하나 있었는데, 1990년 대 말 '치매요양센터'로 재탄생 했습니다. ‘치매 노인들도 삶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컨셉 그대로 마을 안에 노인들을 위한 슈퍼마켓, 미용실, 식료품점 등이 마련되어있어요. 영국, 독일 등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호그벡 마을을 모델로 치매노인 요양소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고령화 시대가 찾아오면서 치매나 노인성 질환에 걸린 어르신들을 쉽게 볼 수 있죠. 특히 안타까운 것은 그분들이 대부분 혼자 살거나 나이 지긋한 4~50대 부양자들에게 기대야 한다는 점이에요. 정부는 유럽과.. 2014. 7.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