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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없는 전쟁,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난 1년간 세계 경제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이 누구일까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 여러 인물을 꼽을 수 있겠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라 답하는 의견이 많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세계 경제에 가장 영향을 준 사건, 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세계 경제 뉴스에는 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무역전쟁과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한마디에 주가지수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이에 전 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역전쟁이 무엇이길래 이슈일까요? ▶ 무역전쟁의 시작,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무역 전쟁이란, 서로에게 관세를 높이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이 무역전쟁의 시작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거슬.. 2019. 6. 3. 더보기
안정된 노후를 위해 목돈보다 더 중요한 소득관점의 연금설계 누구나 은퇴 후 안정된 노후를 위해 고민을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강연에서 가끔 이런 질문을 하는데요. “여러분, 1억 원을 버는 게 빠를까요? 아니면 1억을 세는 것이 빠를까요?”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사람은 세는 것이 더 빠르다고 얘기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1억을 버는 것이 빠를지 세는 것이 빠를지 구체적으로 계산해보았습니다. ▶ 1억을 갖기 위해 걸리는 시간 1억을 센다고 했을 때, 1초에 1원씩 센다고 가정하면, 한 시간에 셀 수 있는 돈은 3,600원입니다. (1시간=60초X60분) 하루는 24시간이고 분과 초로 환산하면 1,440분, 86,400초가 되는데요.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1,157일, 대략 39개월에 해당합니다. 1초에 1원씩, 먹지도 자지도 않고 숫자만 센다고 할.. 2019. 5. 31. 더보기
[보험 Talk, 보톡스]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마우스 클릭만으로 자동차를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제는 까다로운 보험 가입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전에도 일부 보험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험을 판매했지만, 계약서에 자필서명을 받기 위해 보험사 직원이 고객의 집 또는 직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계약서를 주고받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보험 판매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금융감독원이 보험 감독규정을 개정해 `보험 가입 때 청약서를 반드시 자필로 서명해야 한다`는 규정을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전자서명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치면서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인슈어테크로 간.. 2019. 5. 29. 더보기
하락세의 재건축 시장, 적절한 투자 시기와 전략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재건축 단지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작년 9.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관망하던 일부 투자자들이 최근 들어 재건축시장에 다시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투자자들은 재건축시장의 형세를 하락 국면의 시작으로 보고, 더욱 가격이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의 시기, 재건축 시장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와 투자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부 정책 이후 6개월, 하락세를 주도하는 수도권 시장 재건축 시장 투자 판단을 위해서는 시장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며,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가격을 하락시킨 정부의 정책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사업 기간과 개별 단지 수익성에 대한 분석은 .. 2019. 5. 27. 더보기
[인포그래픽] 빅데이터로 분석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며 변화된 고민거리는? 한화생명 빅데이터 팀은 지난해 10월부터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일반 통계로 파악하기 힘든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활용해, ‘암(cancer)’과 관련한 다양한 통계를 분석했는데요. 오늘은 한화생명의 자료로 보는 암 환우와 함 환자 가족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한화생명 빅데이터 팀이 당사 고객의 암 사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2년간(2016~2017) 사망 원인의 47.7%가 암으로 인한 사망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부터 연도별 암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암 사망자의 70% 이상이 60대 이상입니다. 이는 2000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암 진단 이후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데요. .. 2019. 5. 24.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6월의 11시 콘서트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리쬐는 5월에도 역시 11시 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따뜻한 햇볕만큼 가족과 함께 감상하기 딱 좋은 곡들이 가득한 공연이었습니다. 6월에는 어떤 선율로 11시 콘서트를 가득 채울지 궁금합니다. ▶ 가족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평화로운 선율 5월의 11시 콘서트는 서양 음악사의 대표적 신동, 모차르트의 곡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첫 곡으로 연주된 모차르트의 교향곡은 모차르트가 빈으로 이주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교향곡이었는데, 진지하고 순도 높은 세계를 지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깥 악장들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발전부, 느린 악장에서의 관현악법 등이 돋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우아함과 활력, 정열과 기품을 조화롭게 버무려낸 솜씨는 역시 ‘모차르트!’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곡이.. 2019. 5. 22. 더보기
이름만 빌려줬을 뿐인데, 재산까지 압류될 수 있다? 빚보증보다 위험한 명의대여 상법상 남에게 본인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할 것을 허락하는 계약을 ‘명의 대여 계약’이라고 합니다. 이 계약은 자칫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지만, ‘빚보증’만큼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명의를 빌려줘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명의대여로 인한 피해는 빌려준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명의대여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명의대여로 인한 피해는 명의를 빌린 사람이 아니라 빌려준 사람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오기 때문이죠. 실제로, 고장미(32세, 가명) 씨는 세무서에서 1억 2,000만 원의 세금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습니다. 알아.. 2019. 5. 20. 더보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한화생명 <건강 톡>으로 건강 100세 만들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에서 쓰인 여러 갈등요소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소재가 있었습니다. 바로, ‘치매’인데요. 극 중 주인공의 시할머니가 되는 분이 치매를 앓으며, 손주 며느리를 60년 전 죽은 동생으로 착각하면서 가족 간 갈등의 골 생기는 등 드라마 내용상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치매로 인한 갈등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보도되고 있는 만큼, 치매라는 병이 사회이슈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라는 통계가 있는데요. 오늘은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 소개한 생활 속에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전문의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세요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 2019. 5.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