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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당신의 노후를 위한 ‘연금 연봉’은 얼마입니까? ▶노후 불로소득자(不勞所得者)를 꿈꾸다 고령화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노후소득 마련은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노후에 힘들게 일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다면 보다 편안한 노후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보통 소득은 크게 근로소득(勤勞所得)과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은 말 그대로 땀 흘려 일한 대가로 받는 임금, 상여금 등을 의미합니다. ‘불로소득’은 이자나 배당과 같은 금융소득을 비롯해 각종 매매차익, 부동산 임대소득 등이 포함됩니다. 노후에 충분한 금융소득이 있거나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건물주라면 불로소득만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금(金)수저’가 아닌 이상 임대료로 노후를 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요. 일반 .. 2017. 6. 13. 더보기
내 노후를 부탁해! 국민연금의 모든 것 연금은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관심사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궁금증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연금은 국민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도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늘어난 국민연금 가입자 수만큼 국민연금의 실제 수령액도 늘어나는 걸까요? 이번 주간경제뉴스에서는 국민연금에 대한 최신 뉴스 소개와 더불어 과연 그 수령은 얼마나 되며 향후 국민연금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좋은 노후자산 대비는 역시 국민연금 가입과 별개로 개인연금에 가입하고 적립하는 것이라고 노후자산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단지, 개인연금의 취약점은 가입 종류와 적립금.. 2017. 6. 5. 더보기
직장인들의 친구, 4대 보험이란? 4대보험은 국가보험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정부가 관리하는 ‘의무가입 보험’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득에서 보험료가 계속 지출되고 있는 만큼 내 돈이 어떻게 쓰이고 그 혜택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좋겠죠? 장수시대, 노후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은 꼭 필요하죠. 국민연금은 돈 없이 늙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가 소득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만든 보험입니다. 60세부터 평생동안 국민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20년(240개월)동안 납부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그동안 납부한 기본연금액과 물가상승비용, 부양가족연금액, 이자비용 등을 합산하여 연금으로 .. 2016. 11. 2. 더보기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기술, I-TECH로 ‘3超(초) 3務(무)’ 시대 극복! 국내 유명 대기업에 근무하는 40세 김인생 차장은 얼마 전 은퇴 관련 상담을 받은 후 고민이 더 늘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는 김 차장에게 어떤 고민이 생겼을까요? 국민연금 덕에 노후는 걱정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꿈꾸던 노후를 누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지금부터 개인연금을 시작하자니 당장 빠듯한 현금 흐름 때문에 걱정이고, 매월 500만 원 정도의 수입이지만 이것저것 제외하면 겨우 수지 상등인 상황, 김 차장이 선택할 수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보험사의 연금상품에 가입할 경우, 김 차장은 매월 150만 원을 20년 동안 꼬박 모아야 정년 60세부터 매월 100만 원 남짓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사회는 3超(초), .. 2016. 10. 26. 더보기
1년 앞으로 다가온 인구절벽,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부동산은 인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저출산 국가에 속한 우리나라, 이 상태에서 출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부동산과 금리, 인구와 관련해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9~10월, 지방 아파트 5만 가구 쏟아진다! 오는 9~10월, 부동산이 침체되어 있는 지방 분양시장에 아파트 약 5만 가구가 풀릴 예정입니다. 이는 역대 최다 물량을 기록한 전년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긴 하나, 부동산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 가을 지방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과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만 340가구로 가장 많고, 경상권과 충청권에 물량이 집중되어 있는 편입니다.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2016. 10. 5. 더보기
금융 불안정 시대, 변액보험 멀티에셋 펀드가 필요한 이유 지난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혼란에 휩싸였던 국내외 금융시장은 이후 안정을 되찾아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브렉시트는 정치적 문제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각국이 브렉시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이제 전세계 시장은 브렉시트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펀드 하나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 요즘 국내외 금융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일희일비하는 양상입니다. 최근 미국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몇 달간 금리 인상 근거가 강화됐다며, 연내 기준금리가 한두 차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물론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기준금리 인.. 2016. 9. 19. 더보기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는 전업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2016 국민연금 개정안 지난 5월,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 소식에 특히 귀를 기울이실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었던 경력단절 주부, 군인이나 학생, 저소득층입니다.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던 저소득층에 대한 문턱을 대폭 낮춰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없애고 임의가입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죠. 11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연금 개정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자는 아니지만,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전업주부나 만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을 가리켜 ‘임의가입자’라고 부릅니다. 국민연금 제도는 1988년 시행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노후준비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 2016. 9. 12. 더보기
취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노후준비,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붙을까? 국민 대다수가 노후에 받게 될 국민연금.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부과될까요? 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지난 2002년에 개정된 법에 따르면 2001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안 되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납입한 국민연금부터는 납부한 기여금 전액을 소득공제 해주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근로활동을 하는 젊은 시절 소득공제로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연금수령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의 과세형평 차원에서 과세하자는 취지입니다. 따라서 과세대상 국민연금 수령액은 전체 누계액 대비 2002년 이후 납입한 기여분의 비율을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는 공무원연금과 같은 특수직역 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국.. 2016. 6.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