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올해 세법 개정된,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 어떻게 작성할까? 2016년 4월부터 사업과 관련된 승용차 사용 시 운행기록부를 꼼꼼히 작성하지 않으면 비용처리가 쉽지 않도록 세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차량 운행기록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차량 운행기록부'란 일별로 개인의 차량이나 어떠한 기관의 업무용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운행한 내용에 대해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하는 차량은 개별소비세 부과대상 승용차인데요. '개별소비세 부과대상 승용차'란, 경차와 승합차를 제외한 8인승 이하 승용차를 말합니다. 국세청은 지난 3월 31일,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 양식과 작성방법을 고시했습니다. 법인 및 성실신고확인대상 개인사업자는 당장 올해 4월 1일부터 국세청에서 고시한 대로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복식부기의무’ 개인사업자.. 2016. 5. 9. 더보기
위태로운 조선업계 구조조정으로 위기 돌파 가능할까?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 발표에 따라 조선업계가 본격적인 위기 돌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힘든 고비를 맞고 있는 해당 업계가 어떻게 구조조정을 해나갈까요? 한국은행이 국민 편의와 발행 비용 보전을 위해 동전 사용을 대폭 줄여나가겠다 합니다. 어떻게 동전 사용을 줄일 수 있을까요? 5월 한 달은 종합소득세 신고에 유의하셔야 하는 달인데요. 어떤 점을 주의하셔야 할지 주요 팁을 간추려봤습니다. 서울 인구가 28년 만에 1천만 이하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동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깜짝 선물 같은 소식이죠? 5월 6일 임시 공휴일 지정,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크고 작은 경제 화제들 브리핑으로 모아봤습니다. ▶ 조선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위기의 칼바람을 견.. 2016. 5. 3. 더보기
철저한 노후 준비, 연타남, 연타녀 되는 방법! 요즘 인기 있는 남녀의 조건은 ‘연타남’, ‘연타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타남과 연타녀는 ‘연금 타는 남자’와 ‘연금 타는 여자’의 줄임말입니다. 노후빈곤율이 늘고 있는 요즘 시대를 반영한 유머라고 할 수 있지요. 최근 우리나라는 부동산·예금 등과 같은 자산의 규모를 중시하던 '자산사회(資産社會)'에서, 연금과 같은 일정 소득의 흐름을 더 따지는 선진국형 '연금사회(年金社會)'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자’의 개념이 '부동산 백만장자(百萬長者)'였다면 저성장 속에서 무엇보다 노후 준비가 중요해지면서 '연금장자(年金長者)'로 변하고 있는 셈입니다. 노후 생활을 위해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보다는 ‘매월 얼마의 연금을 받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전세에서 월세로 임대 형태의.. 2016. 5. 2. 더보기
또다시 찾아온 위기, 2018년 경제위기설의 실체는? 한동안 시끌벅적했던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으니 이제는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여 특단의 대책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은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이미 충분하니까요. 한국은행은 지난 4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성장률 전망치를 올 1월에도 기존 3.2%에서 3.0%로 이미 수정했습니다. 올해 벌써 두 차례나 성장률이 낮춰지자 저성장이 심각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지요. 게다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등 대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잇따라 발표되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실정입니다. ▶ 2018년 경제위기설 불어온다? 사실.. 2016. 4. 29. 더보기
달콤한 맛에 ‘적색경보’, 세계는 지금 설탕과의 전쟁 중! 며칠 전, 마트에 갔던 김한화 씨는 요즘 핫하다는 ‘바나나맛 초코빵’을 발견하곤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한 상자를 집어 드는 순간, 아침에 본 뉴스가 뇌리를 스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류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김한화 씨는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힘든 초코빵 상자를 든 채로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에 이어 우리나라 정부도 ‘당류 저감’을 선언하면서, 식품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성인 기준 1일 설탕 권장 섭취량을 50g에서 25g까지 대폭 낮춘 것인데요. 이를 하루 총 섭취 칼로리로 환산하면, 2000칼로리 중 10%인 200칼로리 이내가 권장량이죠. 10%라.. 2016. 4. 21. 더보기
2016 주거 트렌드, 분가는 옛말, 이제는 ‘新 대가족’ 시대! ‘맹모삼천지교’란 중국의 성인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 번을 이사한 일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요즘 시대 부모님들은 어떨까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러기아빠’등을 생각하면 부모의 모든 것을 자녀의 성공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자녀의 성공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부모들. 어떻게 해야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을 해볼까요? ▶ 한 지붕 두 가족이 돌아왔다! 피데스개발은 지난해 12월 8일 한국갤럽과 공동 조사한 ‘미래주택 설문조사’와 전문가 분석, 세계 각국의 트렌드 조사 등을 토대로 ‘2016~201.. 2016. 4. 18. 더보기
‘태양의 후예’ 한 편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매주 수,목요일이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바로 그 드라마 ! 여성 시청자뿐 아니라 남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30%가 넘는 시청률로 고공행진 중인데요. 이 드라마는 2014년 직간접적으로 약 3조 원의 경제 효과를 만들었던 드라마인 ‘별에서온 그대’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해요. 드라마 한 편이 가진 경제적 영향력, 어느 정도일까요? 국내 방영권 판매뿐 아니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아이치이 선판매(MG)와 일본 판매, PPL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방영 중인 지금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약 27개 국가에서 속속 판권을 사는 중이고, 그뿐만 아니라 KBS는 드라마 방영 시 붙이는 광고로 16회에 약 70억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올렸습니.. 2016. 4. 11. 더보기
100세 시대, 하류 노인 신드롬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이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 이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입니다. 아무도 살아보지 못한 100세 시대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장수의 축복(?)을 받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겠죠. 대표적인 장수 국가 일본에서는 최근 장수리스크로 ‘하류노인’이라는 유행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바람에 수십 년간 성실하게 일했던 중산층이 노후에는 빈곤 계층으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이른바 ‘노후 파산’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죠. (조선일보 2016.3.8 종합 08면- 노후 파산으로 하류노인 됐스무니다 참조 ) 2014년 9월 NHK가 ‘노인들이 표류하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다룬 이후 ‘노후 파산’ 및 이로 인해 빈.. 2016. 4.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