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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AI 기술과 따뜻한 마음이 만나다 맘스케어 RE:SOUND AI 캠페인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지나 어느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올해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년처럼 북적거리는 연말 모임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삶이 팍팍해질수록 우리 일상과 조금 떨어져 있는 이들은 더 쓸쓸해지기 마련입니다. 바로 보육시설에 위탁되어 살아가는 ‘보호 아동’들이 그렇습니다. 한화생명 CSR 사업인 맘스케어는 2014년부터 ‘보호 아동’이란 타깃에 주목해 ‘라이프 스테이지별(Life Stage)’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36개월 미만 영유아들에게 사회성과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인데요. 출생 후 36개월은 사회성과 애착관계가 형성되는 ‘정서적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보호 .. 2021. 12. 16. 더보기
진짜 쓸모를 찾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행동하는 산업 디자이너, 김현영 하우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요?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Air Multiplier)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세상에서 가장 새로운 제품이 탄생했잖아요?” 드림하우스에서 만난 김현영 하우어에겐 참 신선한 바람이 느껴졌습니다. 디자인 특성화고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로봇 디자이너가 되고, IT스타트업계에서 4차 산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까지. 김현영 하우어는 단지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세상, 그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쓸모’를 끝없이 찾아내는 디자이너였으니까요. Q) 서큘러스란 ‘반려 로봇 회사’에서 일한 점이 특이해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서큘러스는 반려 로봇 ‘파이보(Personal Interconnect roBOt)’의 소프트웨어(software)와 하드웨어(hardware)를 직접 개발하고.. 2021. 11. 26.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이벤트]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 12월 11시 콘서트 희로애락이 교차했던 2021년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만큼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간인데요. 마음이 복잡할 땐, 잠시 멈춰서 안정을 되찾을 필요가 있죠. 그래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2월 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올 한 해, 열심히 써 내려간 문장에 방점을 찍을 이번 공연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악기와 하나 되어, 혼연일체의 연주를 선보일 12월 11시 콘서트 먼저 정명훈에게 사사한 박준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그는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국내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커리어를 다졌습니다. 2020년에는 아르투르 니퀴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2021. 11. 25. 더보기
<한화생명 콘서트 : 이날치, 범 내려온다> 이날치가 내려와 노래를 허라니, 허오리다.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한화생명 콘서트’. 이번에는 ‘이날치’와 함께 신명 나는 댄스 뮤직 수궁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와 드러머 그리고 네 명의 소리꾼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인데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두루 받는 밴드답게 기대 이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공연을 펼쳤습니다. 객석이 흥으로 들썩였던 한화생명 콘서트 현장. 지금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 현장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부푼 마음과 함께 극장으로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해 문제가 없고 손 소독제까지 뿌린 후에 확인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 2021. 11. 22. 더보기
단풍처럼 다채롭게 번지는 선율, 11월 11시 콘서트 찰나의 가을이 스치듯 우리 곁을 지나가고, 어느덧 쩡쩡 얼어붙은 공기에서 매서운 기운마저 느끼는 나날입니다. 짧은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다시 열린다고 하네요. 기다려주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구성으로 관객을 반길, 이번 공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변화무쌍한 수준급 연주로 관중을 사로잡을 11월 11시 콘서트 한화생명 11월 11시 콘서트에서는 다채로운 해석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공감과 소통에 앞장섰던 황미나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건반을 책임집니다.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장이 ‘그는 진실된 음악가이다, 이것이 진정한 라흐마니노프다’라고 평가하고,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 .. 2021. 10. 26. 더보기
내가 꿈꾸던 두번째 삶, 미리 살아볼래요? [세컨드라이프] 최근 30대에 월급 노예 탈출을 꿈꾸는 파이어족이 대거 등장했는가 하면,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며 은퇴 이후의 삶을 즐기고 있는 60대 호스트가 대폭 증가하는 등 각기 다른 삶의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56%가 ‘경제적 여유’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노후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47%)에 불과합니다. 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년의 삶을 위해 노후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사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또는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현실에서의 막연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 경제활동의 전환기, .. 2021. 10. 22. 더보기
How was your Day? 우연히 물은 그날의 안부가, 지속가능한 작당모의가 되기까지 ‘드림하우스’를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3인방이 있습니다. 바로 신민성, 홍서윤, 조민근 하우어인데요. 모두가 ‘My Brand’를 꿈꾸며 자신의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사이, 이들은 하우스에 사는 하우어들을 또 다른 ‘프로젝트의 대상’이자 ‘브랜드’로 발견하게 되죠. “지속가능한 일은 무엇일까? MZ 청춘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꿈꾸고 있을까?” 등의 청춘의 입장을 함께 생생히 고민하는, 드림하우스 하우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인터뷰하는 열정 3인방, ‘하우웍스’를 만나봤습니다. Q) ‘하우웍스’의 작업은 굉장히 이타적인 것 같아요. 자신만의 프로젝트만 신경 쓰기도 부족한데, 하우어들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한다는 자체가요. ‘하우웍스’의 특별한 결성 계기가 있을까요? (민성) 저희는 드림하우스의 비전 .. 2021. 10. 19. 더보기
국악에 다양한 장르를 끼얹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이날치’ 국악에 팝 얼터너티브를 섞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이날치’가 로 전국을 찾아갑니다. 한화생명 콘서트는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공연인데요.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독창적이고 진취적이며 새로운 스타일로 대중음악계를 강타한 이날치가 공연의 포문을 엽니다. 공연 기획 의도에 이만큼 어울릴 수 없는 ‘이날치’. 그들의 음악 세계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이날치가 걸어온 그동안의 이야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장르의 결합으로 창조한 '21세기형 판소리' 국악에 팝 얼터너티브의 옷을 입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국악 퓨전 그룹 ‘이날치’는 민요 록 밴드 ‘씽씽’.. 2021. 10.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