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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화재 사건으로 보는 화재 보험 탄생 이야기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글램핑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서 만든 신조어로 몇 해 전부터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죠. 글램핑은 캠핑에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안에서는 봄/가을 나들이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인천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근처 글램핑장에서 약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소식은 해당 글램핑장이 무허가 시설로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 보상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소식이었는데요. 환절기 화재로 인한 사고는 항상 막대한 재산과.. 2015. 3. 27. 더보기
보험도 이제 스마트 시대! 전자청약이란? 혹시 보험에 가입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소개받은 FP를 만나서 내게 필요한 보험 상품에 대해 설계를 받고, 다시 이름 모를 각종 서류들에 사인 하고, 또 다시 설명을 듣고 나서야 보험 증권을 전달받게 되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지 허둥지둥하게 되는 것은 물론, 바쁜 시간을 쪼개서 보험설계사를 만나는 것 자체도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요. 그만큼 지금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죠. 그러나 이제, 이 많은 과정을 짧고 굵게 끝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대세는 스마트 시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최근 사물인터넷 발달과 함께 스마트 기기 사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중화된 스마트 폰을 비롯해 스마트 패드, 태블릿P.. 2015. 3. 26. 더보기
지금은 반퇴시대, 반퇴가 떠오르는 이유는? 최근 희망퇴직과 같은 4050세대들의 조기 퇴직이 늘고 있습니다. 2, 3차 베이비붐 세대들의 정년 시기가 다가오면서 5년 후에는 퇴직 쓰나미 현상과 더불어 해마다 약 80만 명 정도의 퇴직자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평균 수명에 비해서 빠른 퇴직을 하게 되고 다시 구직하는 현상을 요즘 ‘반퇴’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반퇴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반퇴는 일하는 시간을 반 정도 줄이고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 즉, 일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 여행, 자원봉사, 취미, 여가생활 등을 통해 다음 단계의 삶을 충실히 하고자 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늘어난 평균수명에 비해 빠른 퇴직을 하게 되고 자녀교육 및 결.. 2015. 3. 25. 더보기
[이벤트] 예술의전당 봄 나들이, "2015 교향악축제"로! 나무가 꽃피우는 봄날,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살며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매 년 봄마다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주었던 교향악축제가 곧 열린다는 소식인데요. 소식을 듣자마자 벌써부터 기대를 갖고 2015 교향악축제만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클래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입니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축제, 2015 교향악축제 교향악축제는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돼, 매년 국내서 내로라하는 교향악단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고 실력의 협연자들이 함께 꾸미는 국내 최고의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입니다. 2000년부터 한화가 후원을 시작한 이후 한화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그 명성을 .. 2015. 3. 24. 더보기
소비업계 블루칩 '포미족' 이란? 최근 혼자 사는 직장 동료의 집을 방문하게 된 H 씨.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평소 씀씀이가 크지 않아 ‘짠돌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동료의 집에는 고가의 오디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평소 자신의 재정을 알뜰하게 관리하지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포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는데요.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포미족’들의 성향이 소비 트렌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한 주간의 경제 이슈들을 훑어보며 함께 알아볼게요. ▶ 소비업계 블루칩 '포미족' 이란? 최근 ‘포미(Forme)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포미족이란 건강((For health), 싱글(OneMore), 편의(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글.. 2015. 3. 23. 더보기
장그래를 통해 알아보는 보험계약 이야기 원인터내셔널 퇴사 후 드디어 정규직 입사에 성공한 장그래. 장그래는 입사 후 제일 먼저 어머니를 위한 보험에 가입했는데요. FP의 설명을 차근차근 듣고 보험 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되는줄 알았지만, 수익자는 누구로 지정해야 하는지, 어떤 사항은 고지 의무가 있는지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험가입을 앞두거나 필요로 한 장그래의 예를 들어 보험 계약의 관계자와 절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 계약 관계자는 누구일까? FP의 설명을 듣던 장그래는 먼저 생명보험계약 관계자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보험계약관계자는 크게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수익자, 보험회사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설계사(이른바, FP 또는 FC)들은 계약관계자가 아니라 .. 2015. 3. 19. 더보기
11시콘서트 해설자! 박종훈 피아니스트를 만나다!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가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오면 왠지 들뜬 마음에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지 않으세요? 그래서 봄날의 음악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3월의 이른 봄날 11시 콘서트에도 봄날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발걸음을 옮겼더랬죠. 오늘 이 시간에는 11시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리허설 현장과 11시 콘서트 무대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피아노 연주를 더한 해설로 청중들의 친절한 클래식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는 박종훈 피아니스트와 깜짝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 11시 콘서트 현장 속으로 같이 가실까요? ▶11시 콘서트 두 시간 전,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11시 콘서트가 시작되는 오전 11시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가 꽉 차고, 드레스와 턱시도.. 2015. 3. 18. 더보기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 안전안심마을! 요 근래 혜민씨의 가장 큰 걱정은 올해 6세가 된 아들입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예민하고 말이 더뎌 벌써 3번째 어린이집 보내기에 실패했죠. 지금은 친정엄마가 봐주고 계시지만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하시는 엄마를 보면 죄스런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아이를 믿고 맡길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하루에도 몇 번씩 도돌이표를 반복하는 고민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러던 중 이웃의 소개로 ‘안전안심 돌봄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린이집이나 지역 아동센터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아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했어요.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무난한 적응기간을 보낸 아들은 또래뿐만 아니라 동생,.. 2015. 3.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