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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11시 콘서트]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2020년 우울한 마음을 달랠 11월의 선물, 11시 콘서트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던 것만 같은 2020년. 아직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것 같은데 벌써 11월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매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여러분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던 11시 콘서트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 번이나 중지되었는데요. 하지만 한화생명이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는 이 힘든 시기를 재정비의 시간으로 삼고 여러분을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11월! 11시 콘서트가 재정비를 마치고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11월에 찾아온 선물, 11시 콘서트 11월의 11시 콘서트는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온 만큼 더욱 풍성한 선곡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7곡을 준비했는데요. 11월 11시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는 곡은 어떤 곡인지.. 2020. 11. 3. 더보기
편리하지만 위험한 전동 킥보드, 탑승자를 위한 보험도 있나요?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이번 달의 궁금증은 요즘 길에서 자주 보이는 ‘전동 킥보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차를 타긴 가깝고, 걷기에는 조금 먼 애매한 거리를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점점 이용자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몸을 보호해 주는 장치가 없어 사고가 난다면 크게 다칠 위험이 많은 교통수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함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이 많은데요. 최대한 조심해서 운행하겠지만, 예기치 않게 전동 킥보드 탑승 중 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그럼 오늘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현재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보험 상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는 .. 2020. 10. 21. 더보기
피할 수 없는 천재지변,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이번 달의 궁금증은 ‘천재지변으로 입은 신체 상해와 재산 피해도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는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많이 와서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본 사람이 많을 텐데요. 과연 자연재해로 입은 신체상의 피해와 재산상의 피해,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그럼 오늘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이 다쳤다면, 생명보험과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손 보험의 경우 가입 시점을 잘 확인해 보상 여부를 판단해야 하죠. 또한, 재해로 차가 파손됐다면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집이나 건물이 무너졌다면 풍수해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답니다. 이때, 자동차 보험은 ‘자기차량손해’.. 2020. 9. 18. 더보기
[11시 콘서트] 베토벤의 클래식 선율로 시작과 끝을 장식한 8월 11시 콘서트 이야기! 길고도 지겨운 장마 끝, 후끈한 열기와 함께 찾아온 2020년 다섯 번째 11시 콘서트. 후끈한 여름 열기만큼 11시 콘서트를 찾아온 여러분의 열정 또한 뜨거웠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함께한 8월의 11시 콘서트,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아름다운 선율로 잊는 한여름의 더위 8월 11시 콘서트의 시작과 끝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A장조였습니다. 이 교향곡은 베토벤이 남긴 가장 경쾌하고 단출한 교향곡입니다. 바로 앞선 작품인 제7번 교향곡처럼 ‘리듬의 교향곡’이라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결 유연하고 세련된 음악이랍니다. 그 곡이 ‘디오니소스의 제전’이라면 이 곡은 ‘아폴론과 뮤즈의 제전’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귀족적인 기품과 서민적인 활력, 고풍스러운 향기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 2020. 8. 20. 더보기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는 사람은 보험 가입이 힘들다던데, 사실인가요?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이번 달의 궁금증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궁금증은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어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회사는 가입자에게 과거 병력에 대해 묻게 되는데, 이때 정신과 병력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생기는 궁금증이죠. 과연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정말 보험 가입이 힘들까요? 오늘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보험 가입 시 정신과 치료 경력을 숨기면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 경력을 밝혔다고 해서 오늘의 사연자처럼 보험사가 보험 가입을 거절했다면 그 이유를 문서로 받아 두어야 합니다. 국가 인권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도 “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이.. 2020. 8. 11. 더보기
이혼 전 가입한 생명보험, 이혼 후 내가 죽으면 사망보험금은 전 남편의 것?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이번 달부터는 새로 온 할머니 탐정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해드릴 텐데요. 오늘의 궁금증은 ‘이혼 시 보험금 분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혼할 때는 각종 재산 소유 문제와 함께 보험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연으로 알아보는 ‘이혼 시 보험금 분할’에 관한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혼 시에는 피보험자가 원치 않는 보험 계약의 해지가 잘 이루어졌는지,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이 상황에 맞게 잘 정리가 되었는지, 아이의 보험금 수익자가 누구로 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복잡한 금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많은 대화와 합의가 필요.. 2020. 7. 24.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여름의 밤 클래식 선율, 8월 11시 콘서트에서 느껴보세요 참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뵙는 2020년의 네 번째 11시 콘서트. 그간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자 잠시 공연을 미뤄두었는데요. 이번 7월부터 좌석 배치는 물론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고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11시 콘서트, 과연 어떤 곡을 감상할 수 있었을까요? ▶ 한여름 밤의 꿈처럼 찾아온 7월의 11시 콘서트 7월 11시 콘서트의 첫 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이 연주되었습니다. 은은한 달빛이 내리비치는 한여름 밤의 숲속, 그 훈훈하고 감미로운 정취를 배경으로 연인들과 요정들, 그리고 소박한 서민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을 읽고 그 느낌을 한 편의 음악에 담아낸 곡입니다. 천재 소년 작곡가 멘델스존의 놀라운 재.. 2020. 7. 20. 더보기
깜박하고 미납한 보험료, 미납 기간 중 다쳐도 보장받을 수 있나요?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보험 X파일! 오늘은 깜박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은 사이, 사고를 당해 병원비 보장을 청구해야 하는 한 남자의 사연입니다. 보험료를 미납한 그는 과연 병원비 보장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한동원 씨의 사연을 통해 보험료 미납과 미납 기간에 따른 보험 실효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험이 실효되었다고 해서 끝이 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그 후의 일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좋은 보험을 실효 상태에 빠뜨려 걱정하고 있다면,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부활 대책을 마련하면 된답니다. 다음 달 보험X파일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 드리러 찾아오겠습니다. 한화생명은 금융을 넘어 모든 사람.. 2020. 6.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