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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내 몸과 영혼을 살리는 녹차! 숨겨진 효능은 무엇? 차(茶)는 세계의 음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 육우(陸羽)가 쓴 에 따르면 기원전 2,700년 경의 신농(神農) 시대부터 사람들이 차를 마셨다고 하니 그 역사는 무려 5,000년에 이르는 셈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마시는 차 종류는 녹차, 귤피차, 쌍화차, 생강차, 모과차, 송절차, 오미자차, 유자차, 보리차, 둥글레차, 국화차, 매화차, 연잎차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데요. 조선의 차문화와 명맥을 이어온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오직 차나무 잎을 법제하여 뜨거운 물에 우린 것만 차’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녹차 이외의 차가 녹차의 대용차에 불과한 것이라 여길 정도로 녹차는 차의 대표성을 띄어왔던 것이죠.전통적으로 차를 만드는 제다법은 구증구포(.. 2016. 2. 18. 더보기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주목! 발렌타인데이 의리초콜릿 이야기 연인들에게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하루라고 불리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죠. 요즘은 상대가 없더라도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초콜릿을 준비하는 일명 ‘의리 초콜릿’이 발렌타인데이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의리 초콜릿 문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의리 초콜릿, 주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39%가 직장 내 동료와 상사를 위해 의리 초콜릿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세~50세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소셜커머스 티몬) 또, 의리초콜릿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49.6%가 ‘고마웠던 지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서’라.. 2016. 2. 12. 더보기
당신의 별명은 무엇인가요? 닉네임문화로 바꿔보는 직장 분위기 우리는 서로를 부를 때 각자의 이름을 부르게 되죠. 그런데 회사에서는 어떤가요? 회사에서는 저마다 직급과 직책에 맞는 호칭이나 지칭을 하게 됩니다.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로 직위나 역할에 따라 조 매니저님, 김 과장님, 박 부장님, 실장님, 팀장님, 대리님 등으로 서로를 호칭하지요. 하지만 그런 호칭 뒤에는 사실 엄격한 상하관계가 자리하고 있어 가끔은 업무와 상관없이 무언가 모를 불편함이나 딱딱함이 직장의 분위기를 누르기도 합니다. 그런 관계를 타파하기 위해 모두 이름을 부른다면? 오히려 서로의 실명이 시도 때도 없이 호명되는 상황이 더 큰 위화감을 낳겠죠. 하지만 직위도 실명도 아닌 Nickname 즉 별명이 불리게 된다면 어떤 분위기가 될까요? ▶자유분방한 조직문화를 일구.. 2016. 2. 3. 더보기
겨울철 항상 피곤한 당신 혹시 비타민 D 결핍? 유례없는 한파가 오면서 침대 밖은 위험해! 역시 집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일명 ‘방콕주민’ 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집에만 있는데도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고 찌뿌둥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겪으셨을 겁니다. 평소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했는데 체력이 방전된 것처럼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영국의 퀸마거릿대학교 연구팀은 ‘항상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생성되는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도대체 비타민D 가 우리 몸에선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생각보다 중요한 영양소 비타민 D의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낱낱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글 더보기 ▶[인포그래픽] 쉽게 피해를 입는 금융사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인포그래픽] 저축의 날, 행복한 노후.. 2016. 1. 29. 더보기
2016년 새해 목표,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2016년도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매년 새로운 해가 밝아오면 새해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처음의 야심찬 계획과 달리 작심삼일이면 흐지부지 되는 일이 많다보니 새해 결심을 도와주는 ‘결심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보조제, 다이어트를 위한 헬스권, 보조식품, 영어공부를 위해 1년치 수강권을 한꺼번에 끊는 등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정하셨나요? 굳게 결심했던 다짐들은 안녕하신가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오늘은 새해 목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새해 계획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알려 드릴게요! ▶2016년 직장인들이 세운 새해 계획과 실천 유효기간은 언제일까? 직장인들이 이루고 싶은 계획은 .. 2016. 1. 13. 더보기
비극적인 사고로 엇갈린 운명 <에브리띵 윌 비 파인> “그래서 왕자와 공주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어릴 적 읽었던 예쁜 동화책 속에나 나오는 결론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깨닫게 됩니다. 좋은 결론이냐 나쁜 결론이냐를 떠나서, 인생에 과연 ‘결론’이라는게 존재할까라는 질문부터 해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은 비록 일이 꼬여 힘들어도 시간이 흘러 그게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으며, 뭔가 서둘러 해결되었다고 안심했다가도 그것이 부메랑처럼 되돌아 와 뒤통수를 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과거와 미래는 있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섣불리 결론이 나지 않는 끊임없는 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싶어집니다.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은 작품을 통해서 늘 이런 인생의 ‘과정’들을 탐색하는 여정을 작품 속에 그.. 2016. 1. 12. 더보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새해엔 비타민C 챙기세요~ 하루 종일 피곤한 직장인들, 최근 대한만성피로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도 위험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요. 직장인들의 만성적인 피로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꾸준한 운동, 긍정적인 마인드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은 생활 속의 영양제,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이 보편화 된 비타민C는 유재석, 이영애, 김희애 등 탑스타들이 다양한 비타민 브랜드의 광고까지 선보이고 있죠.  비타민C는 1747년 영국의 해군 군의관이었던 ‘제임스 린드’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괴혈병 치료제로 알려진 비타민C가 발견되기 전에는 괴혈병은 지금의 암보다도 훨씬 더 무서운 질병이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10여년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0.. 2016. 1. 8. 더보기
연말연시, 음주로 고생한 나의 간(肝)을 위한 ‘디톡스 요리 BEST 3’ 2016년 새 해,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활기찬 새해를 꿈꾸지만 마음과 달리 연말연시 잦은 모임부터 신년회로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연말연시로 인한 후유증을 경험하게 되며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35%가 ‘과도한 음주’로 인한 후유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숙취를 제대로 풀지 않게 되면 우리 몸은 괴로움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특히,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답니다. 오늘은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간 건강’을 지켜주는 ‘디톡스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과도한 음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연말, 연초에는 들뜬 마음에 평소보다 많은 .. 2016. 1.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