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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친절하면 유괴범이 아니다? 유괴범의 유형 4가지 하루가 멀다고 들리는 범죄소식으로 인해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세상이 흉하다 보니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주변 이웃도 경계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우리 아이만큼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 절실한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맘 편히 뛰어 놀며, 커갈 수 있게 지켜주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이들이 낯선 사람을 따라가는 이유 최근 아동·청소년을 노린 성범죄의 증가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내 아이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데요. 대검찰청이 발간한 ‘2011년 범죄분석’에 따르면, 아동 유괴사건은 하루 24시간 중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56.4%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하교길 어린이들의 안전대책이.. 2012. 8. 9. 더보기
웰컴투 런던, 생생한 현장속으로 고고! 한국시간으로 8월 5일(일) 새벽, 우리나라와 영국의 짜릿한 축구 경기 보셨나요? 30분간의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 접전을 벌인 끝에 ‘올림픽 사상 첫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외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올림픽 주최국이자 축구 강국인 영국에 승리한 것에 대해 한국 축구팀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지요.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는 올림픽 경기들도 이렇게 짜릿한데, 현지에서 느끼는 런던 올림픽 열기는 얼마나 대단할까요? 그래서 저는!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을 했답니다!! 태극전사들의 8강 진출을 가리는 전을 비롯해서 양궁 여자 개인전까지 직접 런던으로 출동하여 한국선수들을 응원했는데요.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가는 것도 설렜고, 그곳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도.. 2012. 8. 7. 더보기
직장인 백배 공감! 월요일이 유독 빨리 오는 이유 시계가 째깍째깍, 돌아가는 초침을 보고 있자니 내 눈도 돌아가고, 세상도 돌고,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오 마이 갓! 지저스 크라이스트! 심장이 쿵쾅쿵쾅! 일요일 밤만 되면 지구의 자전이 빨라지는 건가요? 시계가 미친 듯이 돌아가요~ 제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금요일 퇴근시간으로 다시 가고 싶다! 하지만 계속 날 압박해오는 어둠의 그림자! 점점, 점점, 눈 앞에까지 다가왔어요. 제발~~ 그만 좀 다가와! 누가 다가오냐고요? 그 이름. 월요일, 월요일, 월요일! ▶월요병! 너 도대체 뭐야? 앗! 또 지각이에요.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꼭 이렇게 월요일만 되면 자동적으로 지각을 하게 되요. 절대! NEVER!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에요! 음, 자꾸 우울하고, 꼭 평소의 .. 2012. 8. 6. 더보기
바쁜 현대인을 위한 ‘힐링’ 휴가지는 어디?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로 인해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실공히 국내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에도 개장 이후 70만 명이 찾는 등 그 인기가 대단하죠. 반면에 휴가를 가긴 가야 하는데 ‘산으로 가야 할지, 해수욕장으로 가야 할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특히 요즘은 “마음이나 몸의 치유”의 뜻으로 쓰이는 ‘힐링(Heal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올 여름 휴가지 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바쁘고 각박한 일상을 벗어나 지친 심신을 치유받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해 주세요 ^^ ▶붉게 타오르는 일몰이 예술인.. 2012. 8. 3. 더보기
계속되는 폭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Best 4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물놀이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일단 떠나고 보자'는 과감파가 있는 반면 '안전할까? 물은 깨끗할까?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을까?'하는 신중파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어린 자녀가 있다면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는 기대감 한 켠에 여러가지 걱정들로 신중파가 되기 마련입니다. 아직 장난꾸러기인 우리 아이와 해변을 가자니 모래사장 유리조각에 다칠까봐 조바심부터 나게 되고, 수심 깊고 빠른 물살의 계곡 역시 마음이 편치 않고! 정말 걱정거리가 끝이 없군요ㅜㅜ 그렇다고 동근이네, 성욱이네 너나 할 것 없이 물놀이를 하러 가는데, 내 아이만 안 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처럼 핫~~한 요즘, 가까운 도심 속에서 바다나 계곡 못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2012. 7. 27. 더보기
사원부터 부장까지 휴가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 요 며칠 사람들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보다 더 자주 건네는 안부인사가 있습니다. 바로 "휴가 언제 가세요?" 라는 질문인데요. 혹자는 1년 내내 황금같은 휴가를 꿈꾸며 계획을 세우고, 여행 준비를 하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푼다고도 하는데요. 직장인들의 휴가에 대한 "레알 生生 토크!" 과연 우리 회사 동료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여름되면 빠질 수 없는 핫 이슈! ‘휴가’에 대해서 말이죠. 직장동료가 어떤 휴가를 보낼지 궁금하지만, 자꾸 물어보다보면 뭔가 캐묻는(?) 느낌이 들고, 직장상사에겐 왠지 모르게 휴가의 ‘휴’자도 꺼내면 안될 것 같은 이 마음! 그래서 모두가 궁금해 하는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생명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가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일명 ‘이제는 말.. 2012. 7. 23. 더보기
주부9단 FP도 홀딱반한 재래시장 쇼핑투어 여러분은 장을 볼 때 어떤 곳을 방문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집 주변의 대형마트를 이용하고 계실텐데요. 다양한 식료품에서부터 가전기기까지 살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한 곳에서 구매가 가능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전통 있는 시장들은 쇠퇴의 길로 접어 들고 있어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편리함과 쾌적함에서 시장이 마트를 이기기 힘든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재래시장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을지로4가의 재래시장 쇼핑 특구 입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건어물 전문시장인 중부시장, 인쇄와 포장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방산시장, 부담없이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광장시장까지! 여전히 사람이 북적이는 이 재래시장들.. 2012. 7. 19. 더보기
지루한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3가지 음악회 토요일, 오랜만에 늘어지게 잠을 잤습니다. 일주일간 쌓인 피로에 노곤했었는데, 한결 기분이 나아졌네요. 창 밖엔 비가 오고 있어요. 한동안 오지 않던 비가 반가운 것은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비에 촉촉하게 젖은 나무들이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네요. 메말랐던 땅이 물을 머금듯, 저도 오랜만에 제 몸에 휴식을 주기로 했어요. 창가에 의자를 끌어다 놓고 커피를 탑니다. 그윽한 커피 향을 맡으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감상하는데, 무언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래된 CD를 집어 듭니다.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 잔잔한 현악기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 날이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죠. 사실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음악회나 콘서트를 가야 하.. 2012. 7.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