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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블로그

2015년에 발표된 세법개정안, 한 눈에 보기! 매년 8월이면 정부는 내년도에 바뀔 세법에 대해 개정안 발표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8월 6일에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었는데요. 절세 혜택이 있는 신설 금융상품들을 비롯해 놓치시면 아쉬워하실 여러 가지 조세지원안이 포함되었죠, 재테크의 귀재라면 더더욱 놓치시면 안 될 세법개정안에 대해 같이 살펴보실까요? ▶개인 소비자를 위한 꼼꼼한 절세 방안들 마련 일단, 내수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건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체크카드-현금영수증 등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30% → 50%로 인상됩니다. 1년간만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이긴 하지만요. 이 정책에서 말하는 사용액 증가분이란 ‘15년 하반기, ’16년 상반기 체크카드 등 사용금액이 각각 ‘14년 연간사용액의 50% 보다 증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2015. 9. 3. 더보기
60대 이상 고령층의 사건사고에 주목하라! 사회 곳곳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에 대해 일반적으로 우리 어르신들은 '설마 내가 사고가 나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이 많은 고령자를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에 몰아넣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신체 및 인지능력이 떨어지기에 고연령인 경우 다른 나이에 비해 ‘교통사고’나 ‘생활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고령자가 직면할 수 있는 사건·사고와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60대 이상의 고령층, “설마 내가 사고 나겠어?” 안전불감증 높아 최근 TV나 영화 매체에는 사고 및 재해와 관련한 소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위험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편입니다. 2014년 통계청 사회안전에 대한 .. 2015. 8. 21. 더보기
최근 변액보험의 수익률은 어떤 상황일까?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은 오랜만에 회복 강세를 보였죠. KOSPI는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도 4분의 1 이상에 달했습니다. 반면 기준금리는 올 상반기에만 두 차례 하락으로 1% 시대에 진입하며,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죠. 이와 같은 상황이다 보니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장 받을 수 있는 변액보험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생명보험업계 변액보험 펀드 순 자산 가액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90조 6,443억 원으로 지난해 말 85조 6,589억 원에 비해 5.8% 증가했답니다. ▶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다! 특히 한화생명을 포함한 대형 3사의 규모가 제일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2015. 8. 19. 더보기
듀오 비비드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감성 클래식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한 달에 한 번,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 2층은 이른 시간부터 11시콘서트 관객들로 북적입니다. ‘11시’와 ‘클래식’이 만나는 11시콘서트는 한화생명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4년 9월, 한화생명이 11시콘서트를 후원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죠. 7월 9일 콘서트에서는 섬세함이 무기인 지휘자 강석희가 마에스트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손잡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는데요.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2015. 7. 20. 더보기
이것만 알면 된다, 연금저축계좌 옮기기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연금과 소득공제 혜택(최대 66만원)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금년 4월 이후 간편해진 ‘연금저축 계좌이동’시행에 따라 금융기관별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즈음에 연금저축의 장단점 및 계좌이동 제도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금저축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신 뒤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보통 은행에서는 연금저축신탁, 보험에서는 연금저축보험, 증권에서는 연금저축펀드 등으로 불리는데요. 그 외 다양한 금융권에서도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노후준비와 소득공제라는 목적은 동일하지만, 수익률, 수수료, 보험금 수령방식 등에서는 금융권별로 차이는 있답니다. ▶ 4월부터 시행된 .. 2015. 7. 17. 더보기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떠난, 100세 노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2009년 소설로 발표된 후 2013년 동명의 영화까지 만들어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인생은 흔히 연극 같다고들 하지만, 이 소설 속 주인공만큼 파란만장한 삶이 또 있을까 합니다. 양로원에서 준비한 100번째 생일 파티 1시간 전에 주인공 알란이 창문을 넘어 도망치며 소설은 시작됩니다. 계획도 없이 도망쳐 수중엔 동전 몇 개뿐인 알란은 슬리퍼 차림으로 시골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가지고 있는 돈만큼만 갈 수 있는 버스를 타게 되죠. 버스를 타기 전 건달로 보이는 젊은이가 화장실을 가느라 맡겨버린 트렁크를 엉겁결에 같이 끌고 버스를 타는 바람에 100세 노인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왜? 100세 생일의 주인공이 창문을 넘어 도망쳐야 했을까? 치매인가? 양로원에서 학대라도 .. 2015. 7. 15. 더보기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채소값이 폭등을? 내년 상반기부터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고 합니다. 과연 인터넷전문은행은 시중은행과 무엇이 다를까요? 메르스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여러가지 경제소식, 가뭄으로 인한 채소값 폭등, 청산위기 직전에 구세주를 만난 팬택 이야기, 사라지는 종이통장 등 여러 경제 이슈들 열심히 챙겨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계속되는 가뭄으로, 채소값 폭등 채소값을 선두로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가뭄과 무더위, 병충해 피해가 겹치면서 배추·양파 등 필수 채소 값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육류(삼겹살)와 생선(고등어) 가격까지 따라서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요 급기야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들어갔을 정도입니다. 본래 채소는 재작년부터 올 초까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 사태를 겪고 있었지만 지난달부터 이상 고온 현.. 2015. 6. 23. 더보기
다시 달아오른 부동산, 현명한 투자방법은? 얼어 붙어있던 부동산 시장에 화끈한 여름이 온 것일까요? 최근 주택시장 열기가 그렇게 뜨겁습니다. 우선, 재고주택 거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데요.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4월 기존 주택 거래량은 4월말 기준 1만6981건이었습니다. 이는 2008년 2만5623건 이후 역대 가장 높은 거래량이라고 합니다. 그 중 아파트 거래량이 총 1만831가구로 가장 많고,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도 4993건으로 작년에 비해 32.89% 상승했는데, 이 역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분양시장 역시 들썩이고 있죠. 수도권과 지방 모두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며 일부 지역에선 과열 논란까지 빚어집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청약시장으로 대거 몰리고 있는.. 2015. 6.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