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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5060세대 필독! 노후 3대 리스크 극복법 최근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00세 시대란 사망 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 즉 ‘최빈사망연령’이 90세가 넘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략 2020년경이면 최빈사망연령이 90세가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5060세대는 축적된 재산을 유지하고 보전하는 것에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저축하고 모아온 자산 등이 예측하지 못한 일로 인해 한순간에 없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코앞에 다가선 100세 시대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위험과 우발적으로 생기는 위험을 관리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5060세대가 맞을 수 있는 세.. 2017. 7. 17. 더보기
새 정부 출범 이후 재건축 시장 접근 전략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새 정부와 함께하는 부동산 시장은 초여름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적 온도 차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에 온기가 확산됐고 한강주변 재건축 시장은 거래량 증가와 함께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재건축시장은 작년 11.3부동산대책 이후 예상보다 강도 높은 조치에 급격히 위축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책 이후 주택가격은 조정국면에 들어갔고, 예정됐던 일반 분양물량마저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가시화됐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정권 초기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매가격은 극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재건축시장이 가격 조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 2017. 7. 11. 더보기
미리 보는 2017년 하반기 투자시장 동향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증시가 2011년 5월 고점 이후 약 6년 동안 박스권에 갇혀 제자리에 머무는 동안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주가는 날아올랐습니다. 올 들어서는 우리나라 주가 상승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가 동일선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2017년 상반기는 코스피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역사에 남는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과연 하반기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들이 새겨질까요? ▶올해 코스피 상승세 주요국 중 최고 코스피는 올 5월 초 이후 한 달 동안 무려 10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최고치 경신 행진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호전되고 있고 미국을 중심으로.. 2017. 7. 4. 더보기
가뭄으로 경제 빨간 불, 그 영향과 전망은?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대지를 적셔주고 있는데요.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때 이른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물가가 오르면서 가계부에도 빨간 불이 켜졌죠. 각 가정의 장바구니에도 팍팍한 가뭄이 찾아온 셈인데요. 가뭄은 생활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가뭄에 따라 변하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어떠셨나요? 가뭄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8월 이후 강수량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다소 완화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 해갈을 위한 여러 대책이 나오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단비 소식이 최고 아닐까요? 이번 주 잠깐 비가 내리면서 말라붙은 대지를 적셔주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잠깐 지나는 국지성 호우로는 가뭄을 완전히 물리치기에 .. 2017. 7. 3. 더보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올바른 경제습관 배우기 햇볕이 따뜻하고 나무들이 푸르러지는 초여름 6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 전, 저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고심 끝에 정한 나들이 장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연츄럴파크’였습니다. 옛 경의선 철길 주변에 조성된 공원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즐기는 동안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 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연남동의 명물 동진시장을 구경하러 가면서 시작되었죠. 가벼운 주말 나들이에서 맞닥뜨린 우리 가족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생활 속에서 일어난 아빠와 딸의 ‘소비 갈등’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와 수공예품이 많았던 동진시장 앞. 호기심 왕성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 딸아이는 당.. 2017. 6. 30. 더보기
6월 30일을 넘기면 과태료? 해외금융계좌 신고 잊지마세요 지난해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총 잔액이 10억 원을 넘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6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에 금융거래를 위하여 개설한 계좌를 말합니다. 신고의무자는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등 모든 자산을 신고해야 합니다.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홈택스(www.hometax.go.kr)로 전자 신고하거나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의 범위 해외금융회사란 국외에 소재하는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및 이와 유사한 업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를 말합니다. 해외금융회사에는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은 포함되지만 외국법인의 국내.. 2017. 6. 23. 더보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지역주택조합이란? 최근 일부 지역의 아파트 시장 열기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자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6년 서울 중소형 아파트가격은 평당 1,664만 원에 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도심 아파트 가격 상승은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하고자 이들의 지역주택조합 참여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닌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자금을 모아 시행 주체가 되어 건설하는 주택사업입니다. 즉, 20명 이상 특정 지역 무주택 세대주들이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토지 매입을 위한 금융비용, 시행사의 이윤, 분양 광고나 홍보비용 등 절감 가능한 ‘아파트 공동구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아파.. 2017. 6. 20. 더보기
직장인들의 기호 필수품 커피, 하루에 몇잔 드시나요? 커피 향기가 나지 않는 하루, 상상이 가능하실까요? 어느덧 커피는 한국사회의 일상과 식음료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기호품이 되었습니다. 편의점보다 많은 것이 치킨집이라고 하지만 그 치킨집보다 더 많은 매장이 알고 보면 커피 매장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입니다. 최근 공공기관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커피의 인기는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커피, 얼마나 드시고 계신가요? 간편하게 물만 타면 되던 편의성 덕에 인기가 높았던 커피믹스를 뒤로 하고 어느새 원두커피의 소비문화가 다양한 파생을 이루며 한국사회의 일상을 파고든지 오래인데요. 새삼 그 소비량의 숫자를 보고 있으면 풀리기 어렵던 대화, 어딘가 막혀있던 업무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잘 볶은 커피 향기가 그 위.. 2017. 6.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