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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회? 위험? 재건축 투자, 이것만은 꼭! 정부의 작년 11.3부동산대책 이후 예상보다 강도 높은 조치에 주택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었습니다. 대책 영향으로 부동산가격은 조정국면에 들어가고, 12월 이후 예정된 일반 분양물량도 감소되었죠. 하지만 최근 수변지역인 한강주변 재건축 시장 중심의 거래량 증가와 함께 11.3부동산 대책 이후 떨어졌던 가격도 점차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일시적 가격 조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격회복이 진행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꽃을 피우던 시기 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여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재건축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기를 띠기 시장한 것은 2014년 말이었.. 2017. 4. 6. 더보기
저축성보험 VS 은행 적금, 어떤걸 가입해야 할까? 은행적금과 함께 중산층의 저축수단으로 사용되던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4월 1일부터 축소되었는데요. 저축성보험은 월 복리로 원금과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만큼 은행적금보다 유리하고, 10년 이상 상품을 유지 시 비과세 혜택까지 있어서 노후준비를 위해 장기적으로 돈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비과세 혜택 축소로 세테크 전략에도 큰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Q. 저축성보험, 은행 예∙적금과 다른 점(특징)은? 저축성보험과 은행 예∙적금과의 가장 큰 차이는 기간과 세금입니다.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해야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기가 보통 10년 이상입니다. 또한 복리로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붙습니다. 단, 저축성보험은 대부분 만기 시에 원금이 보장되는 안.. 2017. 4. 5. 더보기
영화 ‘인타임’처럼 수명을 돈으로 사는 ‘수명양극화 시대’ 개막 우리나라 100세 이상의 어르신은 몇 분일까요? 통계청(2016) 자료에 따르면 3,159명(남 428 / 여 2,731)입니다. 90세 이상 인구는 이보다 약 50배 많은 15만 명 정도입니다. 100세 이상 인구는 5년 전에 비해 72%, 90세 이상 인구는 67% 증가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대수명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1980년에 66.1세였던 기대수명은 2015년 기준 82.1세로 2년마다 기대수명이 1년씩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생명공학분야 전문가들은 금세기 안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120세, 심지어는 14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예전에는 수명은 처음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Money may not buy l.. 2017. 3. 29. 더보기
장미대선,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 15일, 정부는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5월 9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대선일이 결정되면서, '장미대선'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동향은 경제계의 큰 이슈입니다. 부동산 대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두고 여러 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장미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2017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택금융 조달 방법, 미국 금리에 따른 시장의 변화 등에 꾸준한 관심이 필수입니다. 또, 부동산 정책의 기조와 달라지는 제도의 점검도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2017. 3. 27. 더보기
‘맥세권, 초품아를 찾아라’ 2017 부동산신조어탐구생활 “거기 맥세권인가요?” “스세권 원룸 찾아요.” 요즘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는 이런 조건을 제시하며 집을 구하는 2030 젊은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역세권은 들어봤지만, 맥세권이나 스세권이라는 단어는 낯설 수도 있는데요. 아직 이런 부동산 신조어들이 낯설다면, 한화생명과 함께 업데이트해보세요. ▶ – ‘역세권’ 밀어낸 신흥강자 부동산 신조어 과거 부동산의 가치를 가늠하는 핵심 포인트가 교통, 즉 역세권이었다면 최근에는 그 요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교육, 자연, 주거여건과 분위기 등으로 세분되고 있죠. ‘맥세권’, ‘스세권’, ‘몰세권’과 같은 부동산의 신흥강자들이 뜨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주로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젊은 .. 2017. 3. 23. 더보기
'요우커가 떠났다’ 사드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경제보복 해결방법은? 최근 한반도 내 사드 배치 정책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직·간접적인 경제 보복 조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여행 제한 조치가 차례로 행해지고 있는데요. 몇 개월 전부터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입 제한과 관련 계약의 파기 등 이미 연예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이러한 경제 보복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대만, 노르웨이, 일본. 세 나라 모두 한때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았지만,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할 때마다 받았던 경제적 피해에 대해 결국 완전한 반목보다 다변화 정책을 중심으로 더 튼튼하고 동등한 외교관계를 세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중국으로부터의 경제 제재 조치가 이번에.. 2017. 3. 13. 더보기
핀테크 열풍에 사라지는 은행점포, 늘어나는 그림자 업무 1999년 빌 게이츠는 '비즈니스,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주장을 했습니다. '은행 업무는 필요하다. 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말이었죠. 금융플랫폼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2017년.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은행들은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 핀테크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달라지는 은행과 그로 인해 금융 고객들이 받을 영향, 함께 살펴보시죠. '손안의 은행'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일자리 감소, 고령층이나 취약층의 배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 이면의 문제들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지 2017. 3. 6. 더보기
2017년 달라지는 금융,보험 제도 완벽 가이드 정유년 새해에는 금융.보험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을 안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바뀐 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현명한 금융, 보험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변화를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2017년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그 이유를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2017년 금융, 보험 제도의 변신은 대부분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금융위원회는 특히 서민이나 취약계층의 지원 대책 마련에 집중했는데요. 바뀌는 제도의 내용과 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면 그 영향과 혜택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자신에게 맞는 금융, 보험 제도의 변화가 있다면 눈여겨 봐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준영 2017. 2.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