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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마지막 12월의 준비, 연금저축보험, 보장성보험 가입하라 날씨가 추워지고 월급 인상도 꽁꽁 얼어붙은 요즘, 돈 나갈 곳은 왜 이리 많은지 다들 고민이시죠? 봉급생활자의 실수령액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연말정산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부터 연말정산 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어 많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은 더 이상 절세가 아닌 세금폭탄이 되어 버렸다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고 싶다면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준비해야 한답니다. 특히 연내 보험에 가입하면 연말정산 시 놀라운 절세혜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연말정산 절세 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절세팁 1. 연금저축보험과 DC형 또는 IRP 절세혜택 연말정산 절세의 가장 대표.. 2016. 12. 13. 더보기
경제 한파 몰아치는 연말, 직장인 지갑 홀쭉하게 만드는 ‘지갑 브레이커’는 무엇? 설레는 연말입니다. 그러나 올해 겨울은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침체로 인해 유달리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돈 쓸 일 많은 연말, 경제 상황이 얼어붙으면서 직장인의 지갑이 홀쭉 해지고 있습니다. 직장인의 지갑에서 월급을 ‘퍼가요~’하는 연말 지출 항목과 올해 보너스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독 춥게 느껴지는 연말. 가계 실질소득은 계속해서 내림세. 이로 인해 소비지출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제 한파를 가장 먼저 느끼는 직장인들. 연말 늘어나는 지출에 부담이 더 크기만 한대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연말 분위기도 포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에 훈풍이 불어와 직장인들의 지갑도 두툼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화생명, 경제 이슈는 계속됩니다. 정준영 2016. 12. 12. 더보기
멋쟁이 노인들 전성시대,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가 뜬다 출산율이 크게 높아지는 전후(戰後) 시기에 태어난 각국 베이비붐 세대는 인구 구조상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70~80년대 일본 고도성장기를 이끌어 온 단카이(團塊) 세대로 대변되는 일본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 여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거대 소비 집단으로 부상한 일본의 중∙고령 세대 이미 초고령 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초과한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2030년이면 전체 인구의 약 1/3을 65세 노인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60세 이상 인구의 소비 총액은 이미 100조 엔을 넘는 초거대 시장으로 이들의 소비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이면 약 50%에 달할 것이란 분석(닛세이연구소)도 있습니다.. 2016. 12. 2. 더보기
‘저녁 있는 삶’ 외치는 직장인들, 연말 회식 문화가 달라진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달력은 약속으로 꽉 채워지고 있습니다. ‘연말 술자리에서 살아남는 법.’’상사가 선호하는 회식장소는?’ 등의 뉴스 기사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 들어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중입니다. 이와 같은 한국 회식 문화의 변화에는 김영란법 도입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회식 문화가 변하면서 많은 직장인의 삶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 술자리 회식으로 하루를 마감하기보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여유가 생긴 것이죠. 하지만 한 편으로는 사내 문화가 경직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사라져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모두가 소통하며 즐기는 균형 잡힌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6. 11. 28. 더보기
맞벌이 부부가 재테크 보릿고개에서 살아남는 투자 전략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요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재산의 크기가 가정의 행복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의 안정을 어느 정도 담보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재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소득은 늘리고 지출은 통제, 여유 자금을 잘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소득을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맞벌이입니다. 하지만 소득이 늘어나 경제적인 여유는 생길지라도 시간적 여유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맞벌이 부부의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은 무엇일까요? ▶맞벌이, 10가구 중 4가구 이상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총 1,185만 8천 가구인데 이중 맞벌이 가구가 520만 6천 가구로 43.9%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부터 줄.. 2016. 11. 25. 더보기
점차 사라지는 암(癌)보험, 헬스푸어 위험 증가한다! 인간은 늘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를 겪을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해야 미래 경제 활동에 큰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계약자는 우발적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음으로써 경제생활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질병 ‘암’ 고령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바로 암과 치매입니다. 한국인 10명 중 3~4명은 암에 걸립니다. 특히 폐암과 간암, 대장암, 위암이 사망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2015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 원인 1위도 암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803명이 사망하였고 다음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암 종류별 사망률을.. 2016. 11. 23. 더보기
트럼프노믹스 시대 개막,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11월 8일, 미국에서 새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많은 언론과 학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시민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이에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미국 대선 결과 및 새 행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2017년부터 트럼프노믹스의 시대를 맞을 한국경제,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미국 새로운 대통령의 등장과 행정부의 출범은 한국경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압박해 올 예정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각국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강화되는 상황도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트럼프 리스크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국 새 정부의 통상정책, 재정정책의 동.. 2016. 11. 21. 더보기
스마트뱅킹 시대를 가능하게 만든 ‘신용’의 중요성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 갔을 때 일상생활 속에서 '신용'의 중요성을 깊숙이 느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미국에서 살기 시작할 때 미국에서의 금융 기록이 전무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NO CREDIT'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당시 1990년대 초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에게 '신용'이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한국 생활에 익숙한 저에게는 신용(Credit)이라는 단어 자체도 매우 생소했죠. ▶삶의 일부로 여겨졌던 신용 유럽과 함께 일찍이 금융산업이 발전한 미국은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신용은 중요한 삶의 일부였습니다. 신용도로 개개인이 평가되는 사회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금융 계좌를 만든 것입니다. 계좌 개설은 각종 공과금 납부는 물론 학교 등록금과 아파트 월세를 내기 위해서도 꼭 .. 2016. 11. 18. 더보기